반셀프로 전용 18평 아파트 공사를 계획 중인 초보입니다. 현재 철거, 확장, 샷시, 필름, 타일, 목공, 도배, 장판, 주방까지 전체적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원래 계획했던 일정에서 목공 팀 연락이 늦어지는 바람에 중간에 공백 기간이 생겨버렸습니다. 현재 잡혀있는 순서는 철거와 확장, 샷시까지는 마친 상태이고 이후 필름과 타일, 목공, 도배 순으로 배치하려 합니다.
고민인 점은 목공이 뒤로 밀리면서 도배와 목공 사이에 필름을 할 시간이 부족해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목공 전에 문틀 필름 작업과 타일 시공을 먼저 끝내고 싶은데, 이렇게 순서를 바꿔도 문제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특히 거실 확장 부위의 단열과 석고 마감, 터닝도어 가벽 설치 같은 목공 작업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전에 필름이나 타일을 먼저 하면 나중에 목공 작업 중에 훼손되거나 마감이 겹치는 부분이 생기지는 않을까요.
직장인이라 출근 전후로만 현장 감독이 가능해서 일정이 더 꼬일까 봐 걱정됩니다. 무난하고 아늑한 집을 만들고 싶어서 욕실이나 중문 같은 큰 공사는 포기하고 진행 중인데, 확장과 목공 단계에서 제가 특별히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10
먼**폴
목공 때 톱밥이랑 먼지가 정말 많이 납니다. 필름을 먼저 하시면 나중에 보양을 엄청 꼼꼼히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집***보
보양을 하면 어느 정도 방어가 될까요? 목공 일정이 너무 안 잡혀서 고민입니다.
단***고
확장 부위 단열이랑 가벽 설치하신다니, 목공 작업 범위가 타일이나 필름이랑 겹치는 구간이 있는지 먼저 확인해보세요.
집***보
터닝도어 쪽 가벽 설치가 예정되어 있어서 그 부분이 가장 걱정됩니다.
반***수
보통은 목공 후에 필름을 하지만, 문틀만 하시는 거라면 타일 정도는 먼저 진행하셔도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현***이
타일 시공 시 발생하는 분진이나 폐기물 이동 경로에 필름지가 있으면 긁힐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하**지
도배 전에 필름을 끝내야 하는 건 맞는데, 목공 작업 후에 퍼티 작업이 필요한 부분이 생기면 필름 수정이 어려울 수 있어요.
집***보
문턱 제거하면서 까진 부분 퍼티 작업도 계획에 있는데, 이걸 필름 전에 하면 될까요?
꼼***감
확장 공사 시 보일러 연장이랑 미장 양생 기간은 충분히 잡으신 건지 궁금하네요.
초**출
일정이 꼬였을 때는 무리하게 당기기보다 공정 간 간격을 조금 더 두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