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은 구축의 블랙톤을 우드 화이트로 바꿀 때 필름과 벽지 조합 판단 기준
22년 차 된 34평 구축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기존 집 상태를 보니 도어, 프레임, 타일 등이 전체적으로 블랙톤으로 되어 있어서 굉장히 무거운 느낌이더라고요. 제가 원하는 방향은 따뜻한 우드 앤 화이트 감성인데, 이 강한 블랙톤을 어떻게 덮어야 이질감 없이 바뀔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공사 전에는 블랙톤에서 화이트와 우드로 넘어가는 모습이 잘 상상이 안 되어 걱정이 많았습니다. 특히 벽지와 필름의 색감을 맞추는 게 가장 어려울 것 같은데요. 제가 생각한 조합이 실제 현장에서 봤을 때 너무 튀거나 따로 놀지 않을지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필름의 경우 화이트 톤을 생각하고 있는데, 벽지 질감에 따라 어울리는 필름 번호가 따로 있을까요.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선택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제가 고른 샘플대로 밀고 나가야 할지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혹시 비슷한 톤으로 변경해 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결정하셨는지 공유 부탁드립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까사인테리어필름
후기 17개 · 서울/경기/인천/춘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블랙에서 화이트로 가면 체감상 정말 넓어 보이긴 해요. 다만 필름지 선택하실 때 너무 쨍한 화이트보다는 크림이나 아이보리 섞인 톤으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맞아요, 저도 너무 하얀색보다는 따뜻한 느낌을 원해서 고민 중입니다.
우드 톤 마루랑 조합하시는 거면 필름지 샘플을 마루 샘플 위에 직접 올려놓고 자연광에서 확인해 보세요. 조명 아래서 보는 거랑 완전히 다릅니다.
아, 마루 샘플이랑 같이 대조해 보는 게 좋겠네요. 팁 감사합니다!
이 사례에서는 벽지의 텍스처와 필름의 광택 정도를 먼저 대조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벽지가 회벽 느낌의 무광이라면 필름 역시 지나치게 매끄러운 재질보다는 질감이 살아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이질감이 적습니다. 시공 전 현장에서 벽지 샘플과 필름 샘플을 나란히 붙여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블랙톤 프레임이면 필름지가 들뜨지 않게 밑작업을 잘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기존 색이 강해서 비칠 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20년 넘은 집 했는데 필름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번호로 갔다가 대만족했어요. 역시 현장에서 벽지 보고 추천해주시는 게 실패 없더라고요.
전문가 추천을 믿는 게 나을지 고민했는데, 경험담 들으니 마음이 좀 기우네요.
벽지 모델명이 어떻게 되시나요? 모델명을 알면 필름 조합 추천해 드리기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우드 톤의 채도가 높으면 화이트 필름이 상대적으로 너무 차갑게 느껴질 수 있어요. 웜톤인지 쿨톤인지 꼭 확인하세요.
맞아요. 우드 톤이랑 화이트 톤의 온도감이 안 맞으면 집이 좀 어색해 보이더라고요.
걱정 많으시겠지만 막상 끝내고 나면 정말 뿌듯하실 거예요. 소통 잘 되는 분들 만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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