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와 걸레받이 실리콘 마감 상태와 시공자 의견 차이 판단 부탁드립니다
반셀프로 필름과 도배, 실리콘 작업을 진행했는데 마감 상태를 두고 고민이 많아 글을 올립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 것인지, 아니면 객관적으로 마무리가 부족한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우선 샷시 쪽 실리콘 마감을 보면 모서리 부분이 일정하지 않고 성의 없게 처리된 느낌이 듭니다. 최소한 모서리만큼은 동일한 형태로 마감이 되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더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걸레받이와 마루 사이 마감입니다. 저는 분명히 반투명으로 요청드렸는데, 시공자분께서 임의로 흰색 실리콘을 사용하셨습니다. 이에 대해 말씀드렸더니 반투명으로는 시공하면 안 된다며 오히려 저에게 윽박을 지르시더군요. 게다가 실리콘 두께도 너무 두껍게 쏴져 있습니다.
함께 진행한 남편은 본인이 보기엔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라며, 제가 너무 문제 삼는 것이라고 합니다. 공정 전반에 걸쳐 피로감이 쌓인 상태라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입장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과 정성, 비용을 들인 결과물이 이 정도 디테일이라면 도저히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작업자분은 덩치가 크신 남성분이셨는데, 이 정도면 충분히 잘 된 것이라고 큰소리를 내시니 심리적으로 위축되기도 하고 화가 납니다. 잘 모르는 사람이 하는 소리라며 윽박지르시면 의뢰인 입장에서 그냥 참작하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맞을까요? 적당한 오차 범위 내에서 만족할 만한 수준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상황을 어떻게 원만하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24평형 기준으로 필름, 도배, 실리콘 세 공정을 묶어서 진행했고 견적은 620만 원 정도였습니다. 이 금액대가 적정한 수준인지도 궁금합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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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인테리어필름
후기 17개 · 서울/경기/인천/춘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사진이 없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요청하신 색상과 다르게 시공하고 윽박지르기까지 한 건 명백한 잘못이네요. 실리콘 두께가 너무 두꺼우면 나중에 들뜨기도 합니다.
맞아요. 색상 요청을 무시하신 것도 화가 나는데, 설명하시는 태도가 너무 강압적이셔서 더 당황스러웠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먼저 요청하신 반투명 실리콘과 실제 시공된 흰색 실리콘의 차이가 계약 내용이나 사전 협의 사항에 명시되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후 마감 두께나 모서리 일정함의 정도를 사진으로 기록하여 시공자와 재협의하시는 순서를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남편분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돈 지불하고 맡긴 서비스인데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을 지적하는 건 당연한 권리입니다. 다만 작업자가 강하게 나오면 대화가 어려우니 문자로 정확한 수정 요청 사항을 남겨보세요.
24평에 필름, 도배, 실리콘까지 포함해서 그 금액이면 아주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은데, 자재 등급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마감 퀄리티가 낮다면 금액의 적정성보다 AS 여부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금액도 금액이지만, 결과물을 보니 신뢰가 가지 않아 더 속상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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