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월 철거 후 도배할 때 목공 보수 범위에 따른 비용 차이가 클까요
이번에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복도랑 공용부 벽면에 있는 우드타일 디자인월을 철거하고 새로 도배를 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철거 후에 벽체 상태가 얼마나 손상되어 있을지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라, 예상되는 시나리오를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손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이럴 때는 석고보드 보수 후에 면을 평탄하게 정리하고, 퍼티 작업과 초배 작업을 거쳐 최종 도배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석고보드를 광범위하게 교체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공용부 전체 벽면을 목공으로 기초를 다시 세우고 석고 마감을 한 뒤에 도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공용부 천정 몰딩이랑 방 3개의 걸레받이 시공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궁금한 점은 1번 경우와 2번 경우의 목공 비용 차이가 실제로 어느 정도나 날까요.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나중에 추가 비용이 발생할 때 어느 정도의 규모로 생각해야 할지 미리 알고 싶어 여쭤봅니다.
만약 비용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면 디자인월을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둔 채 도배를 할까 고민 중입니다. 혹시 철거 없이 도배만 했을 때, 나중에 언젠가는 결국 벽을 다 뜯어내야 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까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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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디자인월 뜯어보면 생각보다 벽 상태가 엉망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2번 상황으로 갈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역시 뜯어봐야 알겠지만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네요.
단순 보수랑 전체 기초 작업은 인건비 차이가 꽤 납니다. 목수님 투입 인원이나 날짜가 달라질 수 있거든요.
인건비 차이가 크겠네요. 대략적인 기준이라도 잡고 싶어서 질문드렸습니다.
걸레받이랑 몰딩까지 같이 하신다면 어차피 목공 공정이 들어가니, 그때 벽면 상태 보고 결정하시는 게 가장 정확할 거예요.
맞아요. 철거 직후에 목수님이 보시고 견적 수정하는 게 일반적이죠.
철거 안 하고 덧방 도배하시면 나중에 뜯을 때 고생하시거나 마감이 깔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고민이 더 깊어지네요.
디자인월 접착제 종류에 따라 벽면 손상도가 천차만별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붙어있는지 확인해보셨나요?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은 못 했습니다. 철거 업체에 먼저 여쭤봐야겠어요.
비용 차이가 부담되신다면 부분적으로 교체 가능한지도 목수님과 상의해보세요.
저도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결국 뜯어보니 보수할 곳이 많아서 목공 비용이 생각보다 더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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