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린 타일 시공 후 벽면 모서리 쪽 빈 소리와 울림이 느껴지는데 정상인가요
지난 5월 초에 600각 포세린 타일 공사를 마쳤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타일이 너무 예뻐서 만족스럽고, 중앙 부분은 두드려봐도 소리 없이 바닥과 일체감이 느껴져서 아주 딴딴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벽면 모서리 쪽을 확인해보니 상황이 좀 다릅니다. 군데군데 불규칙하게 빈 듯한 소리가 나고 바닥의 울림이 느껴지는 곳들이 있습니다. 줄눈이 완전히 떨어진 상태는 아니지만, 일부 구간은 줄눈이 일어났거나 금이 간 곳들도 보입니다.
업체 측에 사진과 동영상을 보여주며 확인을 요청했더니, 줄눈이 완전히 떨어진 게 아니라면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 시공 당시 바닥면이 고르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정상적인 범위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공사 전 바닥은 전 임대자가 원복하고 간 상태라 기둥 제외하고는 그냥 콘크리트 그대로인 직사각형 면적이었습니다.
특히 고정문 앞쪽은 물건을 둔 적도 없고 거의 이용하지 않은 곳인데도 이런 현상이 있습니다. 바로 옆 타일은 두드리면 바닥에 뭔가가 떠 있다가 닿는 듯한 소리가 나는데,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배수구 쪽으로 물이 흐르지 않고 왼쪽 벽면 쪽으로 물이 모이는 현상도 있습니다.
사이드 부분은 원래 이렇게 시공되는 것인지, 아니면 제가 확인한 증상들이 정상 범위인지 판단이 서지 않아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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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빈 소리가 나는 곳이 정확히 어디 어디인지 체크해서 표시해두셨나요? 범위가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네, 벽면 모서리를 따라 군데군데 울림이 있는 곳들을 확인해둔 상태입니다.
물 고임 현상은 구배 문제 같은데, 벽면 쪽으로 물이 모인다면 사용하시면서 계속 불편하실 것 같아요.
줄눈에 금이 간 곳이 있다면 그 틈으로 물이 들어갈 수 있어서 그냥 넘어가기 찝찝하실 것 같습니다.
업체에서는 정상이라고 하지만, 소리가 명확히 다르게 들린다면 직접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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