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쿨톤 느낌이 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 월넛 톤을 포인트로 잡고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필름 색상을 찾으려고 정말 발품을 많이 팔았어요. 한 곳의 매장만 두 번 방문하고, 다른 브랜드 매장들도 여러 차례 돌며 샘플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공사가 완전히 끝난 상태는 아니지만, 걸레받이와 문틀은 PS120 색상으로 맞췄고, 월넛 문은 PW996-3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생각보다 색이 약간 짙은 편이지만, 붉은 기나 노란 기가 없어서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나무 옹이가 과하지 않고 나뭇결이 살아있어서 모던한 느낌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팬트리 쪽은 포그그레이지 색상을 썼고, 주방은 포그그레이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서로 다른 브랜드의 제품이라 이질감이 들까 봐 걱정했는데,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잘 어우러지는 것 같습니다. 포그그레이와 월넛 톤의 조합도 걱정했던 것보다 조화롭네요.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타일을 조금 더 밝은 색으로 갈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너무 밝으면 나중에 청소하기 힘들 것 같아서 그냥 만족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톤을 섞어서 배치했을 때 전체적인 밸런스가 괜찮아 보일지, 아니면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댓글 10
나***아
월넛에 붉은 기 빠진 제품 찾기 진짜 힘든데 잘 고르셨네요. 쿨톤 월넛이면 세련된 느낌 날 것 같습니다.
결***출
맞아요, 샘플북 볼 때는 비슷해 보였는데 실물로 보니 붉은 기 차이가 확 느껴지더라고요.
그***아
포그그레이랑 포그그레이지 조합이면 톤온톤이라 아주 안정적일 것 같아요. 주방이랑 팬트리 연결 부위 사진 궁금합니다.
결***출
아직 공사 중이라 정돈이 안 돼서 나중에 완성되면 사진 올려볼게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서로 다른 브랜드의 필름을 혼용하셨으므로, 조명 아래에서 각 제품의 광택도와 실제 발색 차이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그레이 계열은 조명 색온도에 따라 이질감이 드러날 수 있으니 현장에서 샘플을 직접 대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타***게
타일 밝은 거 고민하시는데, 요즘은 오염 방지 코팅 잘 나와서 밝은색 가셔도 괜찮았을 텐데 아쉽네요.
발**인
매장을 그렇게 여러 번 도신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저도 필름 고를 때 셋 이상의 브랜드 비교했는데 확실히 실물이 답이더라고요.
미***프
PS120에 월넛 조합이면 굉장히 차분한 분위기겠어요. 전체적인 톤 밸런스는 이미 잘 잡으신 것 같습니다.
차**집
동감합니다. 쿨톤 베이스에 월넛 포인트면 유행 안 타고 오래갈 스타일이에요.
초***러
저도 지금 필름 고민 중인데, 붉은 기 없는 월넛 제품명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매장 가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