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부장 철거 대신 상판 교체를 선택한 이유
24평 투베이 복도식 아파트 주방을 확장하면서 구조를 좀 손보려고 했어요. 기존에 2년 전에 싱크대 공사가 되어 있어서 상태는 나쁘지 않았거든요.
냉장고 위치를 내력벽 앞으로 옮기면서 ㄷ자 구조를 새로 잡다 보니 상부장을 다 뜯어낼지 고민이 됐어요. 상부장을 다 철거하고 새로 설치하면 비용이 좀 아껴질 줄 알았는데, 막상 알아보니까 철거비에 폐기물 처리비, 그리고 다시 설치할 때의 목공 작업까지 생각하면 오히려 공정이 더 복잡해질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상부장은 그대로 두고 상판이랑 필름 작업 위주로 가기로 했어요. 하부장도 식세기 들어가는 자리만 비우고 서랍형으로 바꾸는 건 비용이 꽤 올라가는 부분이라 일단은 기존 틀을 최대한 활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어요. 비용을 줄이려고 고민하다 보니 결국은 공정을 단순하게 가져가는 게 제일 낫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이채싱크대
후기 10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상부장 뜯을까 말까 진짜 고민했었는데 결국 필름으로 갔어요.
식세기 자리는 미리 타공이나 전기 작업 같이 하셨나요?
네, 전기 반장님께 미리 말씀드려서 콘센트 위치는 옮겨두고 진행했어요.
하부장 서랍형은 진짜 편하긴 한데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냉장고장 위치 잡는 게 제일 어렵더라고요. 내력벽 쪽이면 공간 확보 잘 되셨나요?
내력벽 때문에 공간이 좀 타이트해서 아일랜드 사이즈 조절하느라 애먹었어요.
상판 교체할 때 인조대리석이랑 엔지니어드 스톤 중에 고민되겠어요.
필름 작업 깔끔하게 잘 나오면 진짜 새 가구 같아요.
주방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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