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고 낡은 현관을 리폼했는데 필름 색상 선택과 센서등 위치 설정이 적절했는지 궁금합니다
좁고 오래된 현관이라 고민 끝에 이것저것 손을 봤습니다. 중문과 문틀은 교체하지 않고 기존 것을 리폼했고, 천장 몰딩과 벽, 바닥, 분전함 커버까지 전체적으로 손을 댔습니다.
특히 센서등 위치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기존에는 등 옆에 달려 있어서 현관 앞만 지나가도 계속 켜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시공하면서 현관문 쪽으로 바짝 붙여서 설치했는데 확실히 개선된 느낌입니다.
신발장은 새로 맞출까 생각했지만 공간이 협소해서 수납량이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아 리폼을 선택했습니다. 문짝을 다 뜯고 필름 작업을 한 뒤, 가운데 한 칸을 비워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하부 타일과 벽돌을 뜯어 하단부까지 작업했고, 상단은 천장까지 문짝을 올려 한 칸을 더 만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기존보다 수납공간이 훨씬 늘어났습니다.
분전함은 기존 사이즈와 맞지 않아 고정 구멍 위치를 바꿔서 설치했고, 사용하지 않는 통신함은 위치만 체크해둔 뒤 막아버렸습니다.
가장 고민되는 건 현관문 필름입니다. 처음에는 단색으로 생각했는데, 지인 추천으로 나무결 필름을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해보니 나쁘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단색으로 했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들어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결이 있다 보니 아래쪽에 생기는 자국들이 티가 안 난다는 점은 만족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어락은 매번 손잡이를 돌리고 번호를 누르는 게 번거로워 얼굴 인식과 밀어 열기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바꿨는데 이 부분은 매우 만족합니다. 수납공간과 하단 신발장 조명은 현관 센서등에 연결해 함께 켜지도록 설정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마무리는 했는데, 나무결 필름 선택이 현관 분위기에 정말 괜찮은 선택이었을까요?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까사인테리어필름
후기 17개 · 서울/경기/인천/춘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나무결 필름이 관리 면에서는 훨씬 유리하죠. 특히 현관문 하단은 신발이 닿아서 오염이 심한데 단색이었으면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을 거예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은 확실히 체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색감이 너무 튀지는 않을지 걱정되네요.
센서등 위치 옮기신 거 정말 신의 한 수네요. 저도 예전에 잘못 달아서 거실 불 켜지기 전에 현관등부터 켜져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센서등의 감지 범위와 스위치 위치를 먼저 고려하여 배치하신 점이 적절해 보입니다. 신발장 리폼 시 상하단 수납을 확장하며 전기 배선을 함께 연결하신 부분도 효율적인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신발장 하단 띄움 시공하고 조명 넣으신 거네요. 좁은 현관일수록 하단 공간 확보가 중요한데 수납량까지 늘리셨다니 리폼 잘하신 것 같습니다.
나무결 필름은 빛 받는 각도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요. 낮에 볼 때랑 밤에 조명 켰을 때 느낌을 비교해 보세요.
동감합니다. 저도 우드 톤으로 했는데 조명 색온도에 따라 분위기가 확 바뀌더라고요.
얼굴 인식 도어락 진짜 편하죠. 한 번 쓰면 예전 걸로 절대 못 돌아갑니다. 좋은 선택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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