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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동의서 빨리 받으려다 민원 폭탄 맞을 뻔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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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인가 싶어 설레던 셀인 첫 단계, 바로 입주민 동의서 받기였어요. 처음엔 그냥 빨리 도장만 받으면 끝나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막상 문 두드리고 다니니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어떤 집은 이미 알고 계셔서 금방 해주셨는데, 어떤 집은 공사 소식 듣고 표정이 확 굳어지시는 걸 보니 저도 모르게 식은땀이 났어요. 여기서 제가 배운 꿀팁은 '절대 서두르지 말 것'이에요. 빨리 끝내고 싶어서 억지로 설명하려다 보면 오히려 반감이 생기더라고요.

특히 인테리어에 대해 이미 불만이 있으신 분들께는 무리하게 붙잡지 않고 "생각해보시고 나중에 다시 올게요" 하고 정중하게 물러나는 게 훨씬 나았어요. 오히려 천천히, 공사 일정과 소음 발생 시간 등을 상세히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하니까 나중에 공사할 때 민원도 훨씬 적었어요.

결국 첫 단추를 잘 끼워야 공사 내내 마음 편하게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댓글 3

  • 초***러

    저도 그때 너무 떨렸어요 ㅠㅠ 그래도 천천히 하시는 게 정답이에요!

  • 이***중

    혹시 관리사무소에 공사 신고는 언제쯤 하셨나요? 궁금해요!

  • 공*중

    맞아요, 민원 들어오면 공사 일정 다 꼬여서 진짜 답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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