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공정 중 시공자와의 소통 오류와 마감 하자 판단 기준에 대해 묻습니다
반셀프로 진행하며 필름 공정까지 마쳤는데, 생각보다 속상한 포인트들이 많아 고민입니다. 우선 욕실의 경우, 액세서리 위치를 미리 상의했음에도 시공자분이 임의로 위치를 변경해 설치하셨습니다. 타공 후에는 옮기기 어렵다고 하는데, 이 상황에서 다시 요청하는 게 맞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줄눈 역시 사진으로 보고 골랐는데 실제 시공 후에는 생각보다 너무 밝게 나와서 당황스럽습니다.
필름 마감에서도 문제가 있습니다. 우드 필름 작업 후 도어 라인에 칼선 같은 자국이 보이는데, 시공자분은 이 정도는 괜찮다는 반응이십니다. 보수해주겠다고 하시지만 메꾸미 같은 것으로 처리하는 방식은 소재나 색상이 맞지 않아 보일 것 같아 걱정입니다. 또한, 가로선이 있는 문을 민자로 만들기 위해 작업을 진행했는데, 결과적으로 가로줄이 흐릿하게 비쳐 보입니다. 시공자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며 추가 작업이 어렵다고 하십니다.
전체적으로 소통 과정에서 피드백이 원활하지 않았고, 작업 마무리 전 입금 요청을 받는 등 심리적으로 불편한 상황이 겹쳤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 것인지, 아니면 명백한 하자라고 보고 수정을 요구해야 하는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어디까지가 시공자의 실수이고 어디까지가 제 욕심인지 기준을 잡기가 어렵네요.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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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인테리어필름
후기 17개 · 서울/경기/인천/춘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욕실 타공 위치 변경은 정말 당황스러우시겠어요. 미리 협의된 내용이 있는데 임의로 바꾸신 거면 명백한 소통 오류 같습니다.
맞아요. 신경 써주신 거라고는 하시는데 정작 제가 사용할 때는 불편할 위치라 더 속상하네요.
필름 칼선이나 비치는 가로줄은 빛의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혹시 사진으로 찍었을 때도 선명하게 보이나요?
입금 요청 타이밍 때문에 마음이 더 불편하신 것 같네요. 보통은 마감 확인 후에 잔금을 치르는 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저도 그 부분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마무리가 덜 된 상태에서 요청을 받으니 압박감이 느껴지더라고요.
줄눈 색상은 조명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지기도 합니다. 조명을 다 설치하신 후에 다시 한번 확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우드 필름은 결이나 톤 맞추기가 정말 까다롭더라고요. 메꾸미 보수는 티가 많이 날 수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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