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철거 후 발견한 베란다 천정 석고보드와 외벽 결로 처리 고민
구축 40평대 아파트 직영공사 진행 중입니다. 현재 철거 공정 마무리 단계인데,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부분들이 발견되어 조언을 구합니다.
우선 베란다 천정 부분입니다. 저는 당연히 시멘트 위에 탄성코트가 칠해져 있는 구조라고 생각했는데, 뜯어보니 석고보드가 시공되어 있었습니다. 확장된 구역이라 천정 단열을 다시 하려면 이 부분을 뜯어냈어야 했는데, 이 사실을 모르고 지나칠 뻔했습니다.
그리고 외벽 쪽 단열재(스티로폼 2호 7cm)를 철거하고 나니 벽면에 결로 현상이 보입니다. 표면이 반들거리는 상태인데, 다행히 곰팡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더불어 몰딩 관련해서도 고민이 있습니다. 원래는 무몰딩, 히든몰딩, 일반 몰딩 순으로 비용과 난이도가 높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집 상태로는 천정 몰딩을 제거했을 때 면이 깔끔하지 않아, 오히려 히든몰딩이 무몰딩보다 비용이나 시공 난이도가 더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결국 본의 아니게 무몰딩으로 방향을 잡게 되었는데, 이런 경우가 흔한지 궁금합니다.
직영으로 진행하다 보니 결정권자가 한 명이어야 속도가 난다는 점과, 공정 중간에 자주 방문해서 수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단열은 기존 것 제거부터 신설까지 비용과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소모되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단열주치의살리오
후기 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베란다 천정 석고보드는 정말 당황스러우셨겠어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확장 부위 천정 단열 제대로 안 하면 겨울에 고생하시더라고요.
맞아요, 하마터면 천정만 빼놓고 단열했을 뻔해서 정말 가슴 철렁했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외벽 단열재 제거 후 나타난 결로의 경우, 내부 습기가 차가운 벽면에 닿아 일시적으로 응결된 것인지 혹은 누수 등의 다른 원인이 있는지 먼저 판별해야 합니다. 벽면의 습도 상태를 확인하신 후 아이소핑크 등 적절한 단열재로 기밀하게 시공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구축은 천정 수평이 안 맞아서 무몰딩이나 히든몰딩 할 때 변수가 정말 많죠. 업체에서 히든몰딩이 더 어렵다고 했다면 면 잡는 작업이 꽤 들어갈 것 같네요.
네, 저도 비용 때문에 거실만 하려다가 결국 무몰딩으로 타협하게 되었습니다.
결로 부분 사진을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을까요? 반들거리는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조치 방법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곰팡이가 없다고 하시니 다행이지만, 결로 원인을 정확히 알아야 나중에 하자가 없거든요.
직영공사 하시면 진짜 몸이 고생하시죠. 그래도 중간에 계속 가셔서 체크하시는 게 나중에 뜯어고치는 것보다 백번 낫습니다. 힘내세요!
단열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반셀프 진행 중 단열 시공 범위와 담당자 소통 방식에 대한 판단 기준 질문
- 시골집 반셀프 리모델링 시 단열재 선택과 바닥 타일 시공 범위 판단 질문
- 신축 창틀 아래 석고보드 눌림 현상과 퀘퀘한 냄새 발생 시 판단 기준 질문
- 구축 탑층 반셀프 공사 후 단열 상태와 공정별 마감 퀄리티 판단 기준 질문
- 구축 24평 거실 광폭 베란다 확장 여부와 화단 활용 방법 고민입니다
단열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