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후 드러난 단열재 부실을 경질 우레탄 폼으로 채운 집 | 화성 반월동 신영통 현대 아파트
화성 반월동 신영통 현대 아파트, 기존에 확장되어 있었지만 겨울철 추위와 결로로 인해 재확장과 샷시 교체를 진행한 곳이에요. 안녕하세요.
구축 아파트의 경우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벽을 뜯어냈을 때 단열재가 엉망으로 채워져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부분 보수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과정이 필요하죠.
단열 공사를 앞두고 어떤 자재를 써야 할지, 어디까지 철거해야 할지 판단이 잘 안 서죠. 경질 우레탄 폼 발포 단열부터 이보드 33T 시공까지, 기초를 다시 잡는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의 시작은 기존의 마감재를 걷어내는 일부터였습니다. 창문 근처 벽면과 천장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보양 작업을 마친 뒤 철거에 들어갔어요. 노란색 벽면과 흰색 패널이 섞여 있던 공간이 드러나며 본격적인 보수 준비를 마쳤습니다.



정밀한 시공을 위해서는 적절한 도구의 활용이 중요합니다. 벽면의 상태를 세밀하게 살피고 수평을 맞추는 과정에서 다양한 수공구와 기기들이 사용되었어요. 보이지 않는 틈새까지 찾아내어 메우기 위한 준비 단계입니다.
그런데 기존 단열 상태를 확인해 보니 기대보다 훨씬 심각했습니다. 엉망으로 채워진 단열재와 가벽을 모두 걷어내고 나니 왜 그동안 보일러를 틀어도 온도가 올라가지 않았는지 알 수 있었죠.


기밀성을 높이기 위해 경질 우레탄 폼 발포 단열을 적용했습니다. 스프레이 방식으로 폼을 쏘아 올리면 굴곡진 곳까지 밀착되어 빈틈없이 채워지거든요. 목상으로 뼈대를 잡고 그 사이를 폼으로 촘촘하게 메워 기초를 다졌습니다.
이렇게 뼈대를 세우고 단열재를 채운 뒤에는 석고보드로 마감하고 전체 몰딩과 걸레받이 시공을 통해 방의 형태를 갖추었습니다.

마감 전 단계의 벽면은 아직 페인트 칠이 되지 않아 거친 느낌이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바닥의 목재 마루와 새롭게 설치된 창호가 자리를 잡으며 점차 방의 모습이 갖춰지기 시작했어요.

단열 작업이 끝난 방은 이제 창밖의 풍경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흰색 문과 큰 창문이 조화를 이루며, 기초 공사가 잘 된 덕분에 시각적으로도 안정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창호 교체는 이번 공사의 핵심 중 하나였습니다. 거실 내부 분합창과 외부 단창, 안방 내부 창과 외부 단창, 그리고 다른 작은방의 외부 이중창까지 모두 새 제품으로 교체하여 기밀성을 높였습니다.
이제 시선을 베란다 쪽으로 옮겨볼게요.

주방과 안방 앞 베란다는 갈색 프레임의 창호와 갈색 타일 바닥이 맞물려 차분한 분위기를 냅니다. 천장의 라이트 장치가 공간을 밝혀주며 실용적인 다용도 공간으로 정리되었습니다.

베란다 벽면에는 이보드 33T 단열재를 설치했습니다. 회색 마감재가 벽면에 밀착되는 과정이며, 바닥의 타일 위에 남은 유리 조각과 플라스틱 등 철거물을 정리하며 꼼꼼하게 벽을 채워 나갔습니다.

사용된 자재의 신뢰도를 확인하는 과정도 잊지 않았습니다. 벽산이나 명일 등 정품 인증 마크가 확인된 이보드 제품을 사용하여 시공의 기준을 맞추었습니다.
재확장 공사를 계획하신다면 기존 단열재의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경질 우레탄 폼이나 이보드 33T 같은 구체적인 자재의 두께와 종류를 미리 결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샷시 교체와 단열 공사의 순서가 뒤바뀌면 마감재를 다시 뜯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작은방의 재확장부터 거실과 안방, 주방 베란다의 이보드 단열까지 집 전체의 온기를 잡는 작업이었습니다. 낡은 창호를 걷어내고 경질 우레탄 폼과 이보드 33T로 벽을 채워 정돈된 모습입니다.
겨울철 결로와 추위로 고민 중이라면 이보드 33T와 경질 우레탄 폼 발포 단열의 조합을 고려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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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경질 우레탄 폼으로 틈새까지 채운 과정 보니까 정말 든든하네요. 저희 집도 구축이라 겨울마다 추워서 고민인데 재확장할 때 이렇게 기초부터 잡아야 하는군요!
샷시 교체랑 단열 공사 순서가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보통 어떤 순서로 진행하는 게 마감이 깔끔하게 나오나요?
본문 내용처럼 샷시를 먼저 교체하고 단열 공사를 진행해야 마감재를 다시 뜯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고 해요!
베란다 이보드 33T 시공된 벽면이랑 갈색 타일 조합이 차분해 보여서 좋네요. 정품 인증 마크까지 챙기신 디테일이 믿음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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