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과 주방 라인조명 시공 후 조도 부족과 마감 분절 현상 판단 기준
반셀프로 진행하며 가장 고민했던 거실과 주방 라인조명 시공을 마쳤습니다. 목공과 전기 공정 때 상담을 통해 위치와 길이를 조율했고, 전기 기사님이 라인을 빼고 샘플을 받아 목공 작업을 한 뒤 도배 마감 후에 최종 설치하는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설치 후 확인해보니 분절되는 부분이 없어야 하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분절되는 곳이 보였습니다. 현장에서 기사님이 매뉴얼을 잘 안 보신다는 이야기를 남편이 들었다고 하는데, 다른 방식으로 시공된 것 같습니다. 다행히 나중에 다른 분이 보시고는 시공이 잘못되었다며 다시 달아주셔서 해결은 되었습니다.
현재 거실 라인조명 길이는 6.6m이고 벽에서 450mm 띄워서 설치했습니다. 의자에 앉았을 때 머리 위로 빛이 떨어지게 하려고 이 수치로 정했는데, 나중에 소파를 놓을 예정이라 위치가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라인조명만 켰을 때는 조금 어둡게 느껴지고, 건너편 다운라이트를 같이 켜야 적당한 조도가 나옵니다.
주방은 상부장 앞에서 자른 2.7m 길이로 설치했고 조도는 괜찮습니다. 다만 식탁 조명은 2200mm 식탁에 맞춰 1500mm 길이로 선택했는데, 조도가 낮아 밝은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조도 설정과 설치 위치에 대해 제가 맞게 판단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전기,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한성LED
후기 15개 · 서울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분절 현상을 다른 분이 오셔서 바로 잡아주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라인조명은 마감이 생명인데 초기 시공 때 놓치셨나 봅니다.
네, 정말 가슴 철렁했습니다. 다시 설치하고 나니 이제야 마음이 좀 놓이네요.
벽에서 450mm 띄우신 건 소파 배치 후에 실제 체감 거리를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소파 깊이에 따라 머리 위 위치가 달라지니까요.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소파가 들어와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라인조명 단독으로 어두운 건 일반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원래 보조등인 다운라이트와 조합해서 쓰도록 설계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저도 그렇게 사용 중인데, 상황에 따라 라인만 켜거나 전체를 켜는 식으로 조절하면 충분하더라고요.
식탁 조명 길이를 1500mm로 하신 건 탁월한 선택 같습니다. 2200mm 식탁에 너무 길면 오히려 답답해 보일 수 있거든요.
주방 상부장 라인에서 끊으신 건 깔끔해 보일 것 같네요. 조도 부분은 실제 가구 배치 후의 그림자 정도를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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