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욕실 2곳 완전철거 후 젠다이 및 전기 배선 공정 계획 검토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구축 아파트로 이사하게 되면서 욕실 두 곳만 리모델링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나름대로 공부해서 공정 계획을 짜봤는데, 혹시 놓친 부분이나 수정해야 할 점이 있을지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거실 욕실은 약 2.2m * 1.5m, 안방 욕실은 약 2.0m * 1.5m 정도의 크기입니다. 두 곳 모두 완전철거 후 앞쪽 벽면 전체에 젠다이를 조적하고 싶습니다. 다만 도기 뒷부분은 조적하지 않고 도기 위쪽만 젠다이로 잇는 방식으로 구상 중입니다.
공정은 [완전철거 → 젠다이 조적 → 전기 및 방수 → 타일 → 마감] 순으로 잡았습니다. 방수는 3차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전기 작업의 경우 거실에는 간접등박스와 수납장 상하단 간접등, 도기 옆과 수납장 내외부 콘센트 배선을 넣으려 합니다. 스위치는 다운라이트 2개, 간접등 3개, 환풍기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안방은 거울 간접등과 콘센트 배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타일의 경우 바닥은 600각으로 결정했는데, 벽면을 600*300 가로배치로 할지 아니면 벽까지 600각으로 갈지 고민입니다. 예산 때문에 고민 중인데 비용 차이가 크지 않다면 600각으로 가고 싶습니다. 줄눈은 케라폭시를 생각했다가 예산 문제로 일반 아덱스 줄눈으로 생각 중이며, 젠다이 상판은 MMA 인조대리석으로 마감하려 합니다.
거실 욕실은 주로 사용할 곳이라 세면대 쪽은 라인유가를, 샤워 공간은 일반 유가를 설치하고 안방은 모두 타일유가로 계획했습니다. 자재비는 대략 350만 원 정도로 계산되는데, 철거부터 조적, 설비, 전기, 타일, 도기 설치 및 양중, 보양까지 포함한 인건비 비중이 어느 정도 될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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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벽 타일까지 600각으로 가시면 훨씬 넓어 보이긴 합니다. 다만 인건비가 300각보다 올라갈 텐데 그 부분을 감당하실 수 있는지 먼저 계산해 보세요.
네, 그래서 예산 때문에 고민 중입니다. 인건비 차이가 많이 날까요?
이 사례에서는 완전철거 후 조적 젠다이와 3차 방수가 포함되므로, 방수 양생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전기 배선 작업과 방수 공정의 선후 관계를 명확히 하여 누수 위험을 줄이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방수 3차까지 잡으신 건 아주 꼼꼼하시네요. 그런데 젠다이 조적 후에 방수 처리를 어떻게 하실 건지 계획하셨나요?
조적 후 설비와 방수 공정을 잡았는데, 구체적인 처리 방법은 업체분과 상의해 보려 합니다.
자재비 350이면 아주 타이트하게 잡으신 것 같은데, 양중비나 폐기물 처리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무광 니켈 수전들로 맞추시는군요. 디자인은 예쁘지만 지문이나 물때 관리가 생각보다 까다로울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라인유가 설치하시려면 타일 작업 때 구배를 정말 잘 잡아야 합니다. 시공자분께 이 부분 강조해서 말씀하세요.
맞아요. 라인유가는 시공 난도가 높아서 숙련도 차이가 크게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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