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붙박이장 교체 대신 필름 시공으로 가성비를 챙기는 방법과 판단 기준
구축 아파트 반셀프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가구 처리에 대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특히 신발장과 방마다 있는 붙박이장들이 문제였는데, 디자인 자체가 아주 오래된 느낌은 아니라서 전부 교체하기에는 비용 부담이 컸습니다. 그래서 가구 상태가 양호하다면 필름 시공만으로 새 가구 같은 느낌을 낼 수 있을 것 같아 리폼을 선택했습니다.
시공 범위는 신발장과 작은방, 안방 붙박이장이었습니다. 신발장과 작은방은 전체적인 통일감을 위해 몰딩, 방문과 동일한 색상의 필름을 선택해 시공했고, 안방은 새로 제작한 가구 색상과 이질감이 없도록 전면부만 맞춤 색상으로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기존 가구와 새 가구가 한 세트처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마감이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업체는 현장 방문 견적을 통해 비교했고, 상담 과정에서 신뢰가 가는 곳을 선택했습니다. 특히 필름과 도배를 함께 진행하는 업체를 통해 일정 조율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한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실제 결과물도 모서리 마감이 깔끔해 입주청소 업체 사장님께서도 실력 있는 곳이라는 평을 하실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기존 가구를 철거하지 않고 필름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 비용 면에서 훨씬 합리적이라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혹시 저처럼 가구 교체와 필름 시공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어떤 기준으로 가구 상태를 판단하고 필름 시공 여부를 결정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까사인테리어필름
후기 17개 · 서울/경기/인천/춘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필름과 도배를 한 업체에서 진행하신 게 신의 한 수네요. 보통 순서 꼬이면 서로 탓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정 관리가 편하셨겠어요.
맞아요. 따로 섭외했으면 일정 맞추느라 고생했을 텐데 한 번에 해결하니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안방 붙박이장 전면만 색상을 맞추신 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새로 맞춘 가구랑 톤 차이 나면 정말 신경 쓰이는데 어떻게 색상을 맞추셨나요?
제작 가구 색상에 맞춰서 필름 샘플북을 대조해보고 가장 이질감 없는 색상으로 골라 시공했습니다.
가구 상태가 양호하다는 기준이 모호하네요. 혹시 시트지가 이미 들떠있거나 훼손된 부분이 있어도 필름 시공으로 커버가 가능한가요?
현장 방문 견적을 3곳 정도 받으셨다고 했는데, 단순 평수나 개수만으로 견적을 내는 곳보다 직접 와서 보는 곳이 확실히 마감이 꼼꼼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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