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입주 시 빌트인 가구 제작과 조명 및 공간 구성 시 고려할 점들

집***심

이번에 신축 아파트에 입주하면서 부분 공사로 인테리어를 진행했습니다. 가구 쪽 일을 해본 경험이 있어 최대한 빌트인 가구로 집을 꾸며보려고 노력했는데, 실제 적용하면서 느낀 점들과 궁금한 부분들이 있어 공유하고 조언을 구합니다.

거실은 메인등을 없애고 실링팬을 설치했습니다. 조도 확보를 위해 다운라이트 12개를 배치했고, 부족한 부분은 실링팬 LED로 채웠습니다. 분위기를 위해 커튼박스와 거실장에 전구색 간접조명을 넣었는데, 거실장은 무지주 스타일로 설계해 뒤에 시공목을 덧대어 벽에 걸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85인치 TV가 들어갈 크기라 이음매 없이 크게 제작했는데, 이런 벽장 형태의 제작 시 주의할 점이 더 있을까요.

서재 공간은 짙은 그레이 수납장을 맞췄습니다. 특히 상판에 빌트인 콘센트를 넣었는데, 이걸 안 넣었으면 문을 열고 콘센트를 써야 했을 상황이라 다행이었습니다. 벽면에 수납장이 들어갈 때 상판 콘센트 설치가 필수적인지 궁금합니다. 책상은 가성비를 고려해 기성 제품을 구매해 사용 중입니다.

아이를 위해 윈도우 시트 형태의 벤치 수납장을 만들고 층간소음 매트를 깔아주었습니다. 큰 물건은 벤치 아래에, 장난감은 오픈장에 진열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안방 붙박이장은 창문 쪽을 살려 낮게 짜주었는데 답답함이 덜하고 상단 활용 공간이 생겨 만족스럽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구 시공 시 천장을 다 띄워서 작업했습니다. 나중에 이전 설치를 고려하고 시공 편의성과 통풍을 생각한 결정인데, 상단에 쌓이는 먼지 관리는 먼지털이로 할 계획입니다. 식탁은 사이즈 맞춤을 위해 나노클린 소재로 제작했고, 벤치 수납장을 함께 만들어 거실을 바라보며 쉴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복도는 기존 수납장을 철거하고 하부 수납과 상부 오픈 공간으로 제작해 개방감을 주었습니다. 맞은편은 벽지 대신 문틀 색상과 맞춘 우드 느낌 템바보드 타일로 마감했습니다. 철거, 필름, 도배, 타일, 조명, 가구까지 자잘하게 진행했는데, 이런 부분 공사 조합에서 놓치기 쉬운 마감 포인트가 있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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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먼***돼2일 전

천장을 띄워서 시공하신 게 신의 한 수 같네요. 통풍 문제도 그렇고 나중에 이사 갈 때 뜯어내기도 훨씬 수월하실 것 같습니다.

집***심2일 전

맞아요, 시공하시는 분들도 훨씬 편하게 작업하시더라고요.

콘***족2일 전

서재 상판 빌트인 콘센트 진짜 중요하죠. 저도 그거 빼먹었다가 나중에 멀티탭 선이 밖으로 다 나와서 후회했거든요.

무***아2일 전

거실장 무지주 스타일로 크게 잡으셨는데, 벽면 보강 상태는 확인하고 진행하신 건가요? 무게가 꽤 나갈 것 같아서요.

템***향2일 전

문틀 색상이랑 템바보드 타일을 맞추신 센스가 좋으시네요. 통일감 주기가 쉽지 않은데 결과가 궁금합니다.

아***기2일 전

윈도우 시트 벤치 수납장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어요. 나중에 책장으로 활용하신다는 계획도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공***고2일 전

벤치 아래 수납 공간이 생각보다 커서 잡동사니 넣기 좋더라고요.

조***중2일 전

다운라이트 12개면 조도 충분하시겠어요. 실링팬 LED랑 전구색 간접등 조합이면 분위기 제대로겠네요.

나***금2일 전

식탁 소재로 쓰신 나노클린이 스크래치에 얼마나 강한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용하시면서 체감하시는 정도가 어떤가요?

부***보2일 전

철거부터 가구까지 직접 챙기신 게 대단하시네요. 혹시 공정 순서 잡으실 때 가장 겹치거나 힘들었던 부분이 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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