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욕실 반셀프 진행 시 철거 범위와 배관 및 방수 작업 시 주의점 문의
25년 된 구축 아파트 반셀프 인테리어를 계획 중입니다. 욕실이 너무 좁아서 덧방을 고민했지만, 공간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고 싶어 전부 철거하고 새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철거 단계에서 매립 휴지걸이를 설치하거나 콘센트 위치를 옮기려는 계획이 있는데, 이런 타공 작업은 철거팀에 미리 요청드리는 것이 효율적일지 궁금합니다. 또한 욕조를 철거하고 샤워부스를 만들 예정인데, 이때 수도배관 위치를 올려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 부분도 철거와 설비 단계에서 함께 체크해야 하는 것인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방수 작업의 경우 도막방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프라이머와 방수제 용량을 어느 정도로 준비해야 넉넉할지 고민입니다. 작은 욕실 두 곳 기준으로 5kg 단위 제품을 여러 개 사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처음부터 15kg 이상의 대용량을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일까요.
마지막으로 타일 시공 후 도기 설치 전 줄눈 작업 순서에 대해서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세면대나 변기, 수납장으로 가려지는 부분만 백시멘트로 처리하고 나머지는 제외하는 방식이 가능한지, 아니면 전체적으로 먼저 메지를 넣어야 하는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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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타공 작업은 철거팀 장비가 좋아서 그때 같이 하시는 게 비용이나 시간 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저도 그때 다 뚫어달라고 요청했어요.
방수제는 무조건 큰 거 사세요. 5kg짜리 몇 개 사다 보면 부족해서 추가 구매하게 되는데, 그러면 배송비만 더 들고 가격 차이도 별로 없습니다.
역시 대용량이 답이군요. 15kg 정도로 넉넉하게 준비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줄눈은 도기 설치 후에 가려지는 부분만 처리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다만 타일팀과 미리 협의가 되어야 작업자가 헷갈리지 않고 진행하실 수 있을 거예요.
혹시 여유가 되신다면 욕실 바닥 난방 배관 설치도 고려해보세요. 구축은 특히 더 춥기 때문에 배관 하나 깔았을 때의 삶의 질 차이가 정말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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