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링팬 설치 후 느낀 어지러움과 방별 설치 범위에 대한 고민입니다
최근에 시공사 사무실 미팅을 갔다가 실링팬을 처음 경험했는데, 정말 신세계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원하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없이 저희 집에도 설치해달라고 요청해서 시공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막상 설치하고 나서 사용해 보니 생각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나무결이 있는 디자인을 선택했는데, 팬이 돌아갈 때 그 무늬가 계속 회전하니까 시각적으로 어질어질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비추천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설치 범위에 대해서도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거실과 연결된 1층 방의 경우, 제가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서 문을 열어놓고 사용할 계획이라 실링팬 설치를 따로 안 했나 봅니다. 지금 와서 추가로 설치하고 싶지만, 목공 작업을 하지 않은 상태라 추가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작은방은 손님용이라 가성비 위주의 제품으로 설치를 끝낸 상태입니다. 이제 곧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 실링팬을 처음 고려하시는 분들이나 저처럼 무늬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궁금합니다. 이런 어지러움이 적응이 되는 문제인지, 아니면 제품 선택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점이 있었을까요?
전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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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LED
후기 15개 · 서울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우드 톤 실링팬 쓰는데 저는 오히려 자연스러워서 좋더라고요. 혹시 회전 속도를 낮게 설정해도 어지러우신가요?
속도를 조절해봐도 특유의 무늬가 계속 돌아가니까 신경이 쓰이네요.
이 사례에서는 실링팬 설치를 위한 천장 보강 목공 작업 여부가 핵심입니다. 실링팬은 무게와 진동이 있어 일반 천장 석고보드만으로는 지탱이 어렵기 때문에, 보강재가 들어간 위치에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목공 공정이 끝난 뒤에는 구조적으로 추가 설치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원래 무늬 없는 화이트나 단색 제품이 시각적으로 훨씬 편안하긴 합니다. 이미 설치하셨으니 일단 입주해서 적응 기간을 가져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방마다 설치 여부를 결정하실 때 공기 흐름을 생각하신 것 같은데, 슬라이딩 도어라면 거실 팬 바람이 들어오긴 하겠네요. 그래도 방 안에서 직접 도는 것과는 차이가 크죠.
맞아요. 거실에서 연결된다고 해도 방 구석까지는 바람이 잘 안 가더라고요.
손님방에 가성비 제품 다신 건 잘하신 선택 같아요. 자주 쓰는 공간이 아니면 굳이 고가 제품 갈 필요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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