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진행 중 턴키 업체에 타일 시공팀만 별도로 지정 요청해도 괜찮을까요

걱***인

마이너스 옵션 아파트라 전체적으로 반셀프와 턴키를 섞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거실 전체를 도배나 필름 대신 1200각 대형 타일로 마감하기로 결정하고 자재와 시공팀을 알아봤습니다.

우선 마음에 드는 타일 종류가 많고 가격대가 적당한 전문점을 찾았고, 그곳에서 추천하는 압착 방식 시공팀이 실력 좋다는 후기를 보고 꼭 그 팀에게 맡기고 싶어졌습니다.

그런데 현재 전체적인 핸들링을 맡아주시는 턴키 실장님이 계신 상황이라 고민이 됩니다. 실장님께 제가 따로 알아본 타일 전문점과 시공팀으로 진행하고 싶다고 무리하게 부탁을 드려보았는데, 다행히 타일러까지만 그렇게 진행하는 것으로 허락을 해주셨습니다. 다만 다른 공정까지 이렇게 지정하는 것은 안 된다고 하시더군요.

업체 입장에서는 손발이 맞는 팀과 일해야 결과물이 잘 나오는데, 생판 모르는 외부 팀과 협업하는 것이 리스크가 크다는 점을 이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원하는 특정 시공 방식과 자재가 있어 요청드린 상황입니다.

현재 거실 바닥은 중국산 600각, 거실 벽과 주방 벽, 공용 화장실은 이태리산 1200각으로 정했고 안방 화장실은 600각에 포인트로 1200각을 섞기로 했습니다. 다용도실과 발코니는 세탁기 등이 들어가면 잘 안 보이는 구역이라 300각으로 힘을 빼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목공과 타일 공정이 마무리되어 가니 전체의 60% 정도는 끝난 기분입니다. 혹시 저처럼 턴키 진행 중에 특정 공정의 시공팀만 외부에서 지정해 요청하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계실까요. 이런 방식이 추후 마감 책임 소재나 공정 관리에 있어 어떤 점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할지 궁금합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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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꼼***감2일 전

실장님이 흔쾌히 수락하신 게 정말 다행이네요. 보통은 책임 소재 때문에 정말 싫어하시거든요.

걱***인2일 전

맞아요. 저도 무리한 부탁이라는 생각에 조마조마했는데 좋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초***기2일 전

압착 방식인지 확인하신 건 잘하셨네요.

걱***인2일 전

네, 그래서 더더욱 후기가 검증된 팀을 고집하고 싶었습니다.

인***민2일 전

자재 구매처와 시공팀이 일치하는지, 아니면 자재만 거기서 사고 시공은 따로 부르신 건지 궁금합니다.

걱***인2일 전

타일 전문점에서 자재를 정했고, 그곳에서 추천하는 시공팀으로 연결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이2일 전

나중에 혹시라도 타일 들뜸이나 깨짐 같은 하자가 발생했을 때, 턴키 업체와 시공팀 사이에 책임 전가가 있을 수 있으니 계약서나 확약 내용을 잘 챙겨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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