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반셀프 공정 중 전기 천장 간섭과 목공 지연으로 인한 타일 일정 겹침 고민
구축 아파트 반셀프 진행 중인데 예상치 못한 변수가 계속 터져서 조언을 구합니다.
먼저 전기 공사 때 고생을 좀 했습니다. 전용선 작업 중에 천장 쪽을 확인해보니 다루끼가 붙어 있어서 작업이 쉽지 않았고, 결국 천장 일부를 뜯어내며 진행했습니다. 제가 다운라이트 호른형 40mm 제품을 미리 구매해뒀는데, 천장 구조 때문에 혹시라도 튀어나오는 부분이 생길까 봐 걱정이 됩니다.
전기 작업이 마무리된 바로 다음 날부터 목공에 들어갔습니다. 세 분이 오셔서 양중부터 시작해 단열, 확장부, 문틀 공사를 진행하셨는데, 현장에서 자재가 많이 부족하다는 판단이 들어 추가로 자재비를 더 이체했습니다. 석고와 단열재를 추가로 구매해서 진행 중입니다.
문제는 일정입니다. 원래 2일로 계획했던 목공 작업이 3일로 늘어났고, 마무리 작업을 위해 내일은 인원이 4분까지 투입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장 내일부터 타일 공사가 잡혀 있습니다.
타일 사장님께는 상황을 말씀드렸고 괜찮다고 하시긴 했지만, 확장부 문틀이 서야 발코니 타일을 할 수 있고 주방 쪽도 아직 석고가 안 붙어 있는 상태라 마음이 불안합니다. 타일 공사도 2일 안에 끝내주시기로 했는데, 이렇게 공정이 겹쳐도 마감에 문제가 없을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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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원래 반셀프 하면 공정 하나 밀리면 도미노처럼 밀리죠. 타일 사장님이 괜찮다고 하신 건 아마 본인 작업 순서를 조정하시겠다는 뜻일 겁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 그래도 현장이 너무 좁아질까 봐 걱정입니다.
다운라이트 40mm면 웬만하면 들어가는데, 다루끼 위치가 정말 애매하게 걸려 있다면 목수님께 미리 말씀드려서 보강이나 위치 조정을 요청하세요.
네, 내일 오시는 목수분들께 다시 한번 확인해달라고 말씀드려야겠습니다.
자재 추가 비용이 꽤 나왔네요. 구축은 뜯어봐야 아는 거라 어쩔 수 없지만, 추가된 내역서나 영수증은 꼭 챙겨두세요.
맞습니다. 나중에 정산할 때 헷갈리지 않게 기록해두는 게 중요합니다.
확장부 문틀이랑 주방 석고 마감이 안 된 상태에서 타일이 들어오면 작업 효율이 확 떨어집니다. 목공 마무리 시간을 정확히 확인해보셨나요?
내일 중으로 마무리해주신다고는 하는데, 정확히 몇 시까지 끝날지는 확답을 못 들었습니다.
확장부 단열이랑 문틀 작업은 타일 전제 조건이라 겹치면 정말 골치 아프죠. 타일 사장님이 어느 부분부터 작업하실 계획인지 구체적으로 물어보세요.
인원이 4분으로 늘어난 걸 보면 목수님도 일정을 맞추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네요. 너무 불안해 마시고 내일 오전 상황 보고 타일 팀 진입 시간을 조율하세요.
동감합니다. 겹치더라도 구역만 다르면 가능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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