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철거 첫날 장판 아래서 마루가 발견된 상황인데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이번에 34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턴키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인테리어 공사가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실내건축면허가 있는 업체를 선정해서 계약을 마쳤고 오늘 드디어 철거 첫날을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기존에 장판이 깔려 있던 바닥을 걷어냈더니, 그 아래에 마루가 그대로 깔려 있었습니다. 업체 대표님께서 미리 말씀하셨던 내용이 실제로 확인된 셈인데, 10년 가까이 장판 속에 숨겨져 있던 마루를 보니 당혹스럽기도 하고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맞을지 고민이 됩니다.
현재 샷시 교체는 제외했고, 발코니 두 곳도 손대지 않는 조건이며 시스템 에어컨 설치 계획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서 부담이 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행정적인 리스크를 피하고 싶어 면허 업체와 계약한 만큼, 이번 돌발 상황에 대해서도 전문가의 의견을 따르려 합니다.
이렇게 장판 아래 마루가 겹쳐져 있는 경우, 철거 범위나 비용 산정 시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판단해야 할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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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장판 아래 마루 덧방은 구축에서 종종 보이는 사례입니다. 폐기물 양이 생각보다 늘어날 텐데, 이 부분이 견적에 반영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네, 안 그래도 폐기물 처리 비용이 추가될 것 같아 대표님과 상의 중입니다.
실내건축면허 업체와 진행하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입니다. 이런 변수가 생겼을 때 책임 소재나 처리 과정이 훨씬 명확하거든요.
맞아요. 반셀프로 했다면 이런 상황에서 직접 인력 수배하고 비용 조율하느라 머리 아프셨을 거예요.
마루를 다 걷어내고 나면 바닥 수평 상태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사진 찍어두신 게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샷시랑 에어컨을 뺐는데도 비용이 많이 드신다니 공감 가네요. 그래도 기초 철거부터 제대로 해야 나중에 하자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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