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로 욕실 두 곳을 진행하면서 예산을 가장 많이 줄여본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600각 타일과 졸리컷 마감을 고려했지만, 비용 부담이 커서 일반적인 사이즈의 타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바닥은 300*300, 벽면은 300*600 사이즈의 동일한 디자인 타일을 선택했습니다. 특히 벽면 타일을 가로가 아닌 세로로 시공했는데, 시공 난이도는 더 높다고 들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더 깔끔해 보여서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거실 화장실은 3인치 COB 조명과 T5 간접등을 설치했고, 수납을 위해 젠다이를 끝까지 넣어 물건을 올릴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플랩장과 함께 아메스 세면대와 양변기를 배치했습니다. 안방 화장실에는 누오보 액상 아크릴 세면대와 아메스 양변기를 넣었고, 수전과 수건걸이는 모두 무광 니켈 소재로 맞췄습니다.
두 곳 모두 욕조 없이 샤워부스로 만들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수영장을 자주 다녀서 집에서는 샤워만 하면 충분하다고 판단했고, 청소 관리의 어려움을 줄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바닥과 벽면 전체에 줄눈 시공을 마쳤는데, 청소 효율 면에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욕실에 머무는 시간이 길지 않다면 굳이 고가의 타일 시공을 고집하지 않고 예산을 줄이는 방향이 합리적일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6
줄***고
벽면까지 전체 줄눈 하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 같아요. 보통 바닥만 하시는데 벽까지 하면 물때 관리가 훨씬 편하더라고요.
물***어
맞아요, 청소할 게 거의 없어서 정말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타일 크기를 줄이는 대신 시공 방향을 세로로 설정하여 시각적인 확장감을 확보하고, 무광 니켈 소재와 간접 조명을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비용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욕***워
샤워부스로만 구성하신 이유가 명확하시네요. 그래도 아이가 아주 어리다면 가끔 욕조가 생각나지 않으실까요?
물***어
수영장을 일주일에 세 번이나 다녀서 그런지 집에서는 욕조 청소 스트레스 없이 샤워만 하는 게 훨씬 편하더라고요.
니***아
무광 니켈 수전 조합은 실패 없는 선택이죠. 300*600 타일을 세로로 붙이면 확실히 층고가 높아 보이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