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조명 없는 거실과 파티션 없는 욕실, 1년 사용 후 실용성 판단 기준
반셀프로 전체 공사를 진행하고 입주한 지 1년이 되었습니다. 당시 남들이 잘 하지 않는 선택을 몇 가지 했는데, 시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실용적이었는지 판단해보고 싶어 글을 씁니다.
먼저 거실 천장입니다. 메인 조명을 아예 없애고 우물천장에 T5 간접등과 디밍 설정을 넣었습니다. 처음에는 조도가 부족할까 걱정했지만, 전체를 다 켜면 독서가 가능할 정도로 밝습니다. 직접등이 없으니 눈이 편하고 천장이 깨끗해 보여서 만족스럽지만, 이런 구성이 일반적인지 궁금합니다.
욕실은 유리나 조적 파티션 없이 전부 개방형으로 구성했습니다. 아이가 있어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싶었고, 물때나 석회 자국 관리의 번거로움을 피하고 싶었습니다. 설비 공정이 줄어 비용을 아낀 점도 컸습니다. 샤워 후 물로 전체를 헹구는 습관 덕분에 물 튐 문제는 크게 느끼지 못했고, 거울에도 생각보다 물이 튀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 아토피가 있는 아이를 위해 전열교환기 설치와 새집증후군 제거 작업을 진행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아이 상태가 호전된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가구의 경우 소방법상 스프링클러 간섭 문제로 붙박이장을 포기하고 높이가 높은 기성 옷장을 선택했는데, 이 부분이 효율적인 선택이었을까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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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거실 메인등 없애는 거 요즘 트렌드긴 한데, 디밍까지 넣으셨으면 분위기 잡기 좋으시겠어요. 조도 부족함은 정말 없으신가요?
네, 전체 다 켜면 충분히 밝아서 일상생활에 지장 없었습니다.
욕실 파티션 없는 거 저도 고민 중인데, 물 튐이 정말 없나요? 저는 세면대 쪽으로 많이 튈 것 같아서 걱정이라서요.
저는 샤워 후에 바닥이랑 벽면을 물로 싹 헹궈내서 그런지 큰 불편함 없이 사용 중입니다.
이 사례에서는 조명 설계 시 간접등의 배치와 디밍 제어 범위, 그리고 욕실의 배수 구조와 사용자의 습관이 실용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보입니다. 가구 설치 시에는 소방법에 따른 스프링클러 헤드 이격 거리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며, 기성 가구 선택 시 상부 틈새 마감 처리를 어떻게 하셨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전열교환기 설치하신 게 신의 한 수네요. 아토피 있는 아이라면 환기가 정말 중요한데 만족하신다니 부러워요.
붙박이장 대신 기성 가구 쓰면 나중에 이사 갈 때 가져갈 수 있어서 오히려 이득일 수도 있겠어요.
스프링클러 때문에 붙박이 포기하신 건 정말 잘하신 결정 같아요. 안전 규정 어겼다가 나중에 문제 되면 골치 아프거든요.
맞아요. 요즘 소방법 강화돼서 대충 막았다가 검사 때 걸리는 경우 많더라고요.
천장이 깨끗해 보인다는 말씀에 공감해요. 메인등 없으면 확실히 공간이 더 넓어 보이고 정돈된 느낌이 나더라고요.
욕실 유리 파티션 청소 진짜 힘들죠. 저도 다음 공사 때는 과감하게 없애볼까 생각 중입니다.
기성 옷장인데 높이가 붙박이만큼 높다고 하신 제품 정보가 궁금하네요. 틈새가 많이 벌어지지는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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