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반셀프 리모델링 시 단열재 선택과 바닥 타일 시공 범위 판단 질문
오래된 시골집을 가족들과 함께 반셀프로 수리하고 있습니다. 90년 가까이 된 집이라 서까래 상태는 좋았지만, 기본적으로 너무 춥고 바닥면이 다 까진 상태였습니다.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단열인데, 내부 단열재로 수성연질폼을 선택해 시공했습니다. 금액 차이가 크지 않아 지붕 위에도 다루끼 상을 대고 폼을 쏜 뒤 다시 지붕을 얹었는데, 실제로 겪어보니 겨울에 매우 따뜻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혹시 비슷한 환경에서 다른 단열재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 조합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바닥 마감입니다. 처음에는 마루나 장판을 생각했는데, 현장에서 확인하니 구배가 맞지 않아 시공이 어렵거나 결과물이 예쁘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타일로 변경해 전체적으로 깔았는데, 다행히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열전달이 빨라 만족 중입니다.
다만 셀프로 진행하다 보니 화장실 미장을 너무 높게 잡아서 타일 시공 때 지적을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변기 쪽에 단차가 생겨 청소는 편해졌는데, 이런 미장 높이 설정이 추후 다른 공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야외 수돗가에 유럽미장을 발랐는데 내구성이 좋지 않은 것 같아 비추천하고 싶습니다.
초보라 에어컨과 콘센트 위치를 대충 잡은 점이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반셀프로 진행하며 겪은 시행착오를 공유합니다. 시골집 특성상 아파트와는 달리 딱딱 떨어지지 않는 부분이 많아 험난했는데,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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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주치의살리오
후기 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수성연질폼 지붕까지 하신 건 정말 신의 한 수네요. 시골집은 지붕 단열 안 하면 밑에서 아무리 해도 소용없더라고요.
맞아요. 비용 조금 더 들더라도 지붕까지 같이 진행하길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바닥 구배 때문에 타일로 선회하신 결정 이해갑니다. 장판 깔았다가 꿀렁거리면 정말 스트레스거든요.
이 사례에서는 미장 높이가 타일 시공자의 작업 범위와 마감 높이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은 도기 설치 전 배수구 높이와 문틀 하단 높이를 먼저 확인하여 미장 높이를 결정하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유럽미장 야외 사용 비추천하신 이유가 구체적으로 어떤 건가요? 갈라짐이나 변색 때문인가요?
90년 된 집이라니 정말 낭만적이네요. 가족분들이 다 같이 고생하셨을 텐데 결과물이 좋아서 다행입니다.
에어컨이랑 콘센트 위치 아쉽다고 하셨는데, 혹시 나중에 몰딩으로 가리셨나요? 저도 반셀프 때 그거 제일 후회했거든요.
네, 최대한 눈에 안 띄게 가려서 정리했습니다. 계획 단계에서 더 꼼꼼히 짰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시골집에 타일 바닥 조합은 생각 못 했는데, 관리 면에서는 훨씬 편하시겠어요.
수성연질폼 시공 비용이 일반 단열재랑 비교해서 어느 정도 차이 났는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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