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신축 아파트를 매수해서 입주 준비 중입니다. 집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해서 몇 년 정도 거주할 생각으로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어요.
현재 확정한 공정은 도배(천장 포함), 조명(우물천장 간접등, 실링팬, 주방 펜던트), 줄눈, 그리고 필름 시공입니다. 필름은 문과 문틀 7세트, 샷시, 현관문 안쪽과 문틀, 입구방 붙박이장, 화장대 및 화장대 붙박이장, 아트월까지 필수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걸레받이와 싱크대, 신발장까지 포함할지 고민입니다. 싱크대와 신발장은 모서리 부분이 둘러져 있어서 내측 유광 화이트만 필름을 붙여야 하는 상황인데, 이 두 곳을 합치면 비용이 꽤 추가되어 예산상 제외하는 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고민되는 건 걸레받이입니다. 마루 시공은 따로 하지 않아서 살짝 진한 우드톤인데, 걸레받이를 그냥 두면 마루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아니면 걸레받이까지 필름 작업을 해서 마루를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화이트로 맞추는 게 나을까요?
걸레받이만 원래 색상으로 남겨두었을 때 혼자 둥둥 뜨는 느낌이 날지 걱정됩니다. 사진 보시고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9
화***리
마루가 진한 우드톤이면 걸레받이도 비슷한 톤일 텐데, 그러면 오히려 안정감이 있을 수도 있어요.
예***해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을 잡고 싶어서 고민이 큽니다.
미***트
싱크대랑 신발장은 사용하시다 보면 오염이 심한 곳이라 필름 고민되시겠어요. 그래도 예산 우선이라면 제외하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꼼***사
걸레받이 색상이 마루랑 완전히 일치하는지 확인해보세요. 톤이 비슷하면 굳이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셀**길
저는 마루 제외하고 올 화이트로 갔는데, 걸레받이 하나 때문에 분위기가 확 바뀌더라고요. 예산 범위 내라면 추천합니다.
디***시
맞아요. 걸레받이가 화이트면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현***택
필름 범위가 이미 꽤 넓으신 편이라, 가구류까지 다 하시면 비용 부담이 너무 크실 것 같아요.
우***아
요즘은 우드와 화이트 조합이 유행이라 걸레받이 그대로 두시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 것 같습니다.
인***보
사진상으로는 마루 색감이 꽤 진해 보여서, 걸레받이까지 화이트로 바꾸면 대비가 너무 심하지 않을지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