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 기본 우드톤을 화이트로 바꿀 때 필름과 도배 범위 결정 기준 질문
신축 타워형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기본 인테리어가 포근한 나무색 위주인데, 요즘 트렌드인 화이트 톤의 심플한 분위기로 바꾸고 싶어 반셀프로 진행 중입니다. 전체 철거를 하면 마루까지 다 뜯어야 해서 일이 너무 커질 것 같아, 기본 구조는 살리고 벽지와 필름 작업으로 갈색 톤만 가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거실의 경우 그레이톤 벽지를 화이트로 바꾸고, 우드톤인 걸레받이와 창틀에 화이트 필름을 붙이려 합니다. 다만 아트월 타일은 건드리면 공사가 커질 것 같아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천장은 기본등을 떼고 실링팬을 설치하려는데, 등을 철거하고 나니 도배가 안 된 부분이 보이고 다운라이트와 무선AP를 떼어낸 구멍들이 많아 작은방을 제외한 천장 도배를 새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주방은 상부장 필름 작업을 하고, 기본 가스레인지를 처분한 뒤 전용 전기선을 증설해 직구 인덕션을 설치했습니다. 상판 타공 구멍이 작아 직접 컷팅을 했는데, 엔지니어드스톤 재질임에도 생각보다 쉽게 잘려서 다행이었습니다. 냉장고장은 기존 자재를 최대한 활용해 커스텀으로 짰습니다.
안방은 따뜻한 컬러를 원해 템바보드를 주문해 침대 헤드 부분을 목공으로 시공했고, 드레스룸 간살도어는 다크한 나무색으로 하여 호텔 느낌을 냈습니다. 시스템 가구는 모두 버리고 무몰딩 붙박이장으로 교체해 수납을 해결했습니다.
이렇게 화이트 톤과 집중형 다운라이트로 마감하니 집이 환해져서 만족스럽지만, 벽면이 고르지 않은 곳은 그림자로 인해 톤 변화가 그대로 드러나는 단점이 보입니다. 또한 아이들 방 문짝 등에 벌써 까짐이 생기고 있는데, 이런 화이트 톤 마감 시 유지관리 측면에서 주의할 점이나 판단 기준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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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인테리어필름
후기 17개 · 서울/경기/인천/춘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화이트 톤에 집중형 조명 조합이면 벽지 면이 조금만 울퉁불퉁해도 그림자가 확 져서 티가 많이 나더라고요. 시공 당시에 벽면 평탄화 확인을 꼼꼼히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네, 맞아요. 지금 살면서 보니 특정 각도에서 벽면 굴곡이 그림자로 드러나는 부분이 꽤 있어서 당황스럽네요.
필름 작업하신 부분들, 특히 아이들 방 문짝 까짐은 정말 스트레스죠. 화이트 필름은 오염은 잘 닦이지만 찍힘이나 까짐은 보수가 어렵던데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냉장고장 커스텀 하실 때 기존 자재 활용하셨다고 했는데, 혹시 수평 잡는 작업은 어떻게 처리하셨나요? 신축이라도 바닥 수평이 미세하게 다를 때가 많아서요.
엔지니어드스톤 직접 컷팅하신 게 놀랍네요. 보통은 전문 장비 없으면 깨질까 봐 걱정해서 업체 부르는데, 직접 하셨을 때 칩나감 같은 건 없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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