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개가 넘는 몰딩 마감의 변수를 해결한 필름 시공 | 화명동 롯데캐슬카이저
화명동 롯데캐슬카이저 현장은 정교한 필름 작업으로 공간의 톤을 맞춘 곳이에요. 안녕하세요. 업체 간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공사는 기존의 마감 상태를 세밀하게 조정하며 새로운 색을 입히는 과정에 집중했습니다.
필름 시공을 앞두고 기존 마감재의 상태가 예상과 달라 당황스러운 순간이 생기곤 하죠. 어떤 지점을 먼저 정리하고 어떤 자재를 얹어야 할지 판단이 잘 안 서실 때가 있을 거예요. 현대 spw72, 삼성 1202, 영림 px449 세 가지 조합으로 완성된 디테일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의 시작은 기초를 다지는 일부터 시작됩니다. 필름이 들뜨지 않고 밀착될 수 있도록 전용 수공구와 도구들을 갖춰 세밀하게 면을 잡는 과정이에요. 작은 틈 하나가 전체 완성도를 결정하기에 손끝의 감각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전체적인 톤을 잡기 전, 내부 구조를 먼저 살피는 단계예요. 흰색 벽면과 바닥이 마주하는 지점에서 나무 테두리의 슬라이딩 도어가 자리 잡고 있으며, 천장에는 전선들이 노출되어 다음 공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목재 구조물이 만나는 접합부는 필름 시공 전 가장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지점입니다. 깎여 나간 나무 조각들이 흩어져 있는 현장 모습처럼, 면이 고르지 않은 곳은 퍼티 작업이나 보강이 선행되어야 매끄러운 결과물이 나옵니다.

구석진 공간의 콘크리트 바닥 위로 가공된 부품들이 놓여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자재를 정확히 재단해 두어야 실제 부착 단계에서 오차 없이 딱 맞아떨어지는 마감이 가능해집니다.

벽면과 베이스보드가 만나는 접합부는 시각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선이 됩니다. 특히 하단에 위치한 갈색 섬유 재질의 구조물과 필름의 색감이 어떻게 어우러질지 고려하며 세밀하게 라인을 잡았습니다.

다시 한번 도구들을 정비하며 면을 다듬는 과정이 이어집니다. 필름은 한 번 붙이면 수정이 어렵기에, 부착 전 단계에서 이물질을 제거하고 표면을 평탄하게 만드는 작업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세로 줄무늬 패널이 적용된 벽면은 빛의 방향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줍니다. 천장의 배관이 노출된 상태에서 전기 소켓과 케이블의 위치를 확인하며, 필름이 덮일 범위와 남겨둘 공간을 명확히 구분했습니다.

복도로 이어지는 길목은 화이트 톤의 벽면과 흑백의 대비가 느껴지는 타일 바닥이 교차합니다. 천장에 매달린 임시 전구 아래로 파란색 보호 테이프가 붙어 있어, 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방지하며 진행했습니다.

어두운 색상의 목재 패널들이 벽면을 채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존의 무거운 톤을 걷어내고 새로운 색상을 입히기 전, 패널의 상태를 점검하며 필름의 접착력을 높이기 위한 밑작업을 수행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도구를 활용해 엣지 부분을 정교하게 마감하는 단계입니다. 굴곡진 부분이나 모서리 끝단은 칼끝의 각도에 따라 마감 퀄리티가 달라지기에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작업입니다.

벽지와 도배 마감이 이루어진 면과 하단 목재 구조물이 만나는 디테일을 확인합니다. 서로 다른 재질이 맞닿는 지점에서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경계선을 정밀하게 처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치형 문틀이 적용된 복도 공간은 부드러운 곡선이 특징입니다. 회색 콘크리트 바닥 위로 주황색 전선들이 놓여 있는 공사 중인 모습이지만, 화이트 톤의 벽면과 아치 라인이 만나 정돈된 분위기를 예고합니다.
필름 시공을 계획하신다면 기존 몰딩의 마감 상태를 반드시 먼저 확인하세요. 이번 현장처럼 90개가 넘는 몰딩의 위아래 마감이 불규칙할 경우, 단순히 덮는 것보다 걸레받이를 제거 후 재조립하는 방식이 결과적으로 더 정교한 마감을 만들어냅니다.
현대 spw72, 삼성 1202, 영림 px449의 조합으로 공간의 전반적인 색조를 맞추며 기초부터 마감까지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불규칙했던 몰딩의 디테일을 정리하고 새로운 색을 입혀 정돈된 인상을 완성했습니다.
정교한 면 잡기와 자재의 선택이 맞물릴 때 비로소 원하는 무드가 나옵니다. 현대 spw72, 삼성 1202, 영림 px449 조합의 색상 조화를 참고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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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현대 spw72랑 삼성 1202 조합 색감이 정말 정돈된 느낌이네요. 저도 곧 필름 시공 예정이라 색상 조합 고민 중이었는데 참고가 많이 돼요.
90개가 넘는 몰딩 마감이 불규칙했다니 상상만 해도 아찔해요. 걸레받이를 제거하고 재조립하는 방식이 더 정교하다는 팁 정말 유용하네요!
맞아요, 단순히 덮는 것보다 기초부터 다시 잡는 게 결과물 퀄리티가 훨씬 좋아지더라고요.
아치형 문틀 라인이 화이트 톤 벽면이랑 만나니까 분위기가 확 사네요. 곡선 마감 처리된 부분이 특히 깔끔해 보여서 부러워요.
영림 px449 색상은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인가요? 세로 줄무늬 패널이랑 같이 매치된 모습이 인상적이라 궁금해요.
전체적으로 톤을 맞춘 조합이라 공간이 차분하게 정돈된 인상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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