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된 알루미늄 샷시를 걷어내고 로이유리로 채운 집 | 양산 새진흥5차

반*끝

양산 평산동 새진흥5차 아파트, 1992년에 승인되어 30년의 세월이 겹겹이 쌓인 곳이에요. 안녕하세요. 전체 인테리어를 진행하며 가장 먼저 낡은 창호를 모두 걷어내고 단열 성능을 높이는 작업부터 시작했습니다.

오래된 집일수록 창틀 사이로 스며드는 냉기나 덜컹거리는 소음 때문에 고민인 경우가 많죠. 어떤 제품을 선택하고 어떻게 마감해야 할지 판단이 잘 안 서실 텐데요. KCC창호의 다양한 라인업과 유리 두께를 공간별로 어떻게 다르게 적용했는지 그 기록을 따라가 볼게요.

철거 전 흠집이 보이는 발코니의 시공 전 모습
철거 전 흠집이 보이는 발코니의 시공 전 모습사진 출처

작업 당시의 발코니 모습이에요. 기존 창호가 손상되어 벽면에 흠집이 그대로 드러나 있고, 바닥 타일 위로 슬라이딩 도어가 놓인 상태에서 본격적인 교체 준비를 마쳤습니다.

붉은 끈에 묶인 노후 창호들이 있는 복도 공간
붉은 끈에 묶인 노후 창호들이 있는 복도 공간사진 출처

복도 공간 역시 세월의 흔적이 가득합니다. 흰색 페인트 벽면과 빨간색 타일 바닥이 대조를 이루고, 유리가 손상된 창호들이 철거를 기다리며 붉은색 끈에 묶여 있는 과정이에요.

유리가 파손된 상태의 베란다 창호 모습
유리가 파손된 상태의 베란다 창호 모습사진 출처

베란다의 깨진 유리창들이 보입니다. 라이트 컬러의 투명 유리 패널과 벽면 베이스보드 부분이 노출되어 있어, 이곳에 어떤 새 옷을 입힐지 가늠해 보는 단계입니다.

창호 프레임과 레일 구조의 근접 촬영 샷
창호 프레임과 레일 구조의 근접 촬영 샷사진 출처

창호 프레임과 유리 패널이 맞물리는 지점을 가까이서 확인하고 있어요. 레일 구조와 내부 보호 필름이 보이며, 정밀한 수평과 수직을 잡기 위한 기초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벽면과 맞닿은 창호 외부 표면의 마감 상태
벽면과 맞닿은 창호 외부 표면의 마감 상태사진 출처

창호의 외부 표면과 내부 벽면이 만나는 지점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마감 상태를 꼼꼼히 살펴야 나중에 틈새 없이 밀착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스테인리스 난간과 창호 그릴이 보이는 모습
스테인리스 난간과 창호 그릴이 보이는 모습사진 출처

스테인리스 난간과 창호 그릴 부분이 맞닿은 근접 샷입니다. 샷시 교체와 함께 부식된 난간대까지 새롭게 교체하여 안전까지 함께 챙기는 과정이 포함되었습니다.

화이트 프레임이 설치된 창호의 근접 모습
화이트 프레임이 설치된 창호의 근접 모습사진 출처

창호가 제 자리를 잡고 설치된 모습이에요. 프레임 너머로 외부 풍경이 보이기 시작하며, 화이트 컬러의 프레임이 주변 벽면과 어우러져 정돈된 분위기를 만듭니다.

벽면에 부착된 창호 프레임과 유리 패널
벽면에 부착된 창호 프레임과 유리 패널사진 출처

벽에 부착된 창호 프레임과 유리 패널의 결합 상태를 확인하고 있어요. 아직 주변 벽면 마감이 되지 않은 상태지만, 프레임 자체가 주는 견고함이 느껴지는 단계입니다.

배관 설비가 노출된 창호 주변의 공사 모습
배관 설비가 노출된 창호 주변의 공사 모습사진 출처

내부 배관과 전기 설비가 노출된 창호 구조물이에요. 흰색 보드가 부착된 상태에서 설비 라인을 먼저 정리해야 나중에 마감재로 깔끔하게 덮을 수 있습니다.

금속 파이프와 전기 박스가 부착된 노후 벽면
금속 파이프와 전기 박스가 부착된 노후 벽면사진 출처

오래된 흠집과 얼룩이 남은 벽면과 금속 파이프, 전기 박스가 보입니다. 노란색 호스가 연결된 이 지점까지 모두 정리되어야 비로소 깨끗한 실내 공간이 완성됩니다.

파란 꽃무늬 유리 패널이 설치된 기존 창호
파란 꽃무늬 유리 패널이 설치된 기존 창호사진 출처

파란색 꽃무늬 유리 패널이 설치된 창호의 모습이에요. 수도꼭지가 부착된 벽면의 흙과 흠집들을 정리하며, 기존의 화려한 패턴 대신 투명한 시야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계획했습니다.

수전과 배관 시공이 진행 중인 창호 구조물
수전과 배관 시공이 진행 중인 창호 구조물사진 출처

수전과 배관 시공이 한창인 창호 주변의 모습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의 설비가 정확히 자리 잡아야 샷시 시공 후의 마감이 매끄럽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창호는 단순히 브랜드만 고르는 것이 아니라 공간의 용도에 따라 유리의 종류를 다르게 조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거실 베란다 외창에는 KCC발코니단창 VBF140에 26T 로이+그린 유리를 적용해 단열 성능을 높였고, 픽스창 역시 동일한 26T 로이+그린 유리를 사용했습니다. 거실 내창은 KCC창호 공틀단창 UBF225에 22T 투명+투명 유리를 매치해 깨끗한 시야를 확보했어요.

침실과 작은방의 경우 단열을 위해 KCC창호 와이드빌이중창 VBF230을 선택했습니다. 안방은 4W 형태로 제작해 22T 미스트+투명, 투명+투명 유리를 조합했고, 작은방은 22T 투명+투명 유리를 적용해 밝은 분위기를 냈습니다. 주방 발코니에는 다시 KCC발코니단창 VBF140과 26T 로이+그린 유리를 사용해 보일러실의 특성을 고려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방 싱크 쪽 창문은 KCC창호 와이드빌이중창 VBF230에 22T 미스트+투명, 로이+그린 유리를 조합해 사생활 보호와 단열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샷시와 벽 사이의 빈틈은 우레탄폼으로 꼼꼼하게 채워 마무리한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구축 아파트의 샷시 교체를 준비하신다면, 특히 보일러 연통 위치처럼 현장마다 다른 변수가 많으므로 정밀한 방문 실측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현장처럼 거실 내창은 UBF225, 침실은 VBF230과 같이 공간별로 단창과 이중창의 규격을 다르게 설정하는 계획을 미리 세워두시길 권합니다.

30년 된 알루미늄 샷시의 덜컹거림을 걷어내고, 화이트 프레임과 로이유리의 조합으로 집안의 온도를 바꾸었습니다.

KCC창호 와이드빌이중창 VBF230이나 로이유리 적용을 고민 중이시라면, 공간별 유리 두께와 조합을 먼저 체크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제이텍 창호

이 집을 완성한 곳

제이텍 창호

샷시 ·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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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양*맘16일 전

주방 싱크 창문에 미스트 유리를 섞으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사생활 보호랑 단열 둘 다 잡으셨다니 저희 집 주방 쪽도 이렇게 바꿀까 봐요.

평***민16일 전

30년 된 알루미늄 샷시 걷어낸 과정 보니 속이 다 시원해요. 저도 곧 리모델링 예정이라 로이유리 조합 리스트 꼼꼼히 메모해 갑니다.

구***기15일 전

부식된 난간대까지 같이 교체하신 거 보고 세심함에 감탄했어요. 샷시만 바꾸면 난간대가 튀어 보일 텐데 같이 진행하시길 잘하신 것 같아요.

화***후15일 전

화이트 프레임이 벽면이랑 어우러진 모습이 너무 깔끔해요. 혹시 거실 내창에 쓰신 UBF225 모델은 일반 투명 유리보다 시야가 더 깨끗해 보이나요?

반*끝15일 전

거실 내창에는 22T 투명+투명 유리를 매치해서 깨끗한 시야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계획되었다고 해요!

햇**득14일 전

안방에 4W 형태로 제작하신 이중창 구성이 궁금해요. 미스트 유리를 섞으면 빛 들어오는 느낌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궁금하네요!

반*끝14일 전

안방은 22T 미스트+투명 조합으로 제작되어 적절한 채광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챙기셨더라고요.

집***무14일 전

로이유리 26T 적용하신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희 집도 구축이라 단열 고민 중인데 공간별로 두께를 다르게 조합하는 팁 정말 유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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