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 중 주방 전체 교체 시 기존 미드타일 유지와 색상 조합 판단 질문
이사 온 지 3년 정도 되었는데, 당시 자금이 부족해서 도배랑 에어컨만 하고 들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계속 눈에 밟히는 게 주방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색상이 너무 어둡고 빛바랜 누런 느낌이라 볼 때마다 답답했고, 수납공간도 턱없이 부족해서 고민만 하다가 이번에 큰맘 먹고 주방 리모델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비용 부담 때문에 필름 작업이나 서랍장 추가 정도만 생각했는데, 막상 알아보니 칙칙한 상판까지 전부 마음에 안 들어서 결국 전체 교체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예산이 넉넉하지 않아 5개월 동안 여러 업체를 직접 발품 팔아 문의하며 꼼꼼하게 비교해 보았습니다.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타일입니다. 비용 문제로 주방 미드타일은 그대로 두고 나머지 부분만 교체하기로 했는데, 기존 타일과 새로 들어갈 가구 색상이 잘 어울릴지가 가장 걱정이었습니다. 샘플북을 여러 번 확인하며 고민 끝에 예림 매트포그그레이와 LX 그라빌라크림 조합으로 선택했습니다.
시공 후 결과는 만족스럽습니다. 걱정했던 기존 타일과도 생각보다 잘 어울리고 주방 분위기가 확 밝아졌습니다. 특히 후드 부분은 지저분한 공간이 보이지 않게끔 가운데에 문을 한 번 더 다는 디테일을 적용했는데 이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나중에 여유가 되면 기존 타일도 셀프로 붙이는 제품을 사용해 교체해 볼까 하는데, 혹시 저처럼 거주 중에 부분적으로 주방 가구만 교체하시면서 기존 타일을 유지하신 분들이 계신지, 그때 색상 조합을 판단하신 기준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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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퍼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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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포그그레이에 크림 조합이면 웬만한 타일에는 다 무난하게 어울리셨을 것 같아요. 사진 없어서 아쉽네요!
맞아요, 저도 그 점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정했는데 다행히 튀지 않고 잘 어우러진 것 같습니다.
후드장 문 따로 다신 건 진짜 꿀팁이네요. 보통 그 부분 비어있어서 기름때 끼면 보기 싫은데 디테일 좋으신 사장님 만나셨네요.
사장님이 먼저 제안해 주신 건데, 저도 생각 못 했던 부분이라 정말 만족하고 있어요.
이 사례에서는 기존 미드타일을 유지해야 하므로, 타일의 주색상뿐만 아니라 줄눈의 색상까지 고려하여 가구 톤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거주 중 시공은 현장 변수가 많으므로 샘플북을 실제 주방 조명 아래에서 대조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셀프 타일 덧방 계획 중이시라고 하셨는데, 나중에 하실 때 가구 틈새 마감 잘 신경 쓰셔야 해요.
네,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라 천천히 공부해서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5개월이나 알아보셨다니 정말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저도 지금 업체 찾는 중인데 팁 좀 주세요.
저도 비슷한 톤으로 했는데 확실히 밝은색 조합이 주방을 넓어 보이게 하는 것 같아요.
상판 색상은 어떤 걸로 하셨나요? 가구 색상이랑 상판 조화도 중요해서 궁금합니다.
글 내용 보면 상판까지 전체 교체하셨다고 하니 아마 톤온톤으로 맞추셨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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