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반셀프 공사 후 필름 색상 차이와 욕실 배수 문제 판단 질문
90년대 후반에 지어진 33평형 아파트를 반셀프로 진행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화이트와 핑크 톤으로 맞췄고, 거실은 웨인스코팅 도장과 실링팬을 설치해 유럽풍으로 꾸몄습니다.
그런데 마감 후 고민되는 지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우선 문틀 필름 시공 건입니다. 샘플지로는 분명 연한 핑크색이었고 명칭도 핑크라고 되어 있었는데, 막상 시공하고 보니 전체적으로 누런 베이지 톤으로 보입니다. 가까이서 보면 제가 고른 색이 맞는데, 멀리서 보면 색감이 다르게 느껴져서 속상하네요. 중문과 같은 필름으로 맞췄어야 했는데 이 정도의 색감 차이가 일반적인지, 아니면 시공상의 문제인지 판단이 어렵습니다.
두 번째는 욕실 배수 문제입니다. 디자인을 고려해 금색 유가를 설치했는데, 실제로 사용해 보니 배수가 원활하지 않습니다. 욕실 바닥은 아이들 안전을 위해 타일 대신 판넬 제품을 사용했고, 샤워부스 문 설치 시 손끼임 사고가 걱정되어 단차를 둔 건식 형태로 구성했습니다. 그런데 샤워 시 물이 많이 튀고 유가 쪽 배수까지 느리니 사용감이 떨어지네요.
필름 색상이 조명이나 환경에 따라 이 정도로 다르게 보일 수 있는 것인지, 그리고 유가 배수 문제는 제품 특성인지 시공 문제인지 어떻게 확인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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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인테리어필름
후기 17개 · 서울/경기/인천/춘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필름은 정말 조명빨이 커요. 주광색인지 전구색인지에 따라 핑크가 베이지로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조명 영향일까요? 거실은 무드등을 추가해서 밝게 했는데도 그렇게 보여서 고민입니다.
금색 유가가 예쁘긴 한데 가끔 배수 구멍 구조 때문에 느린 제품들이 있더라고요. 혹시 이물질이 낀 건 아닌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설치 직후부터 그랬어서 이물질 문제는 아닐 것 같은데, 제품 특성일 수도 있겠네요.
이 사례에서는 우선 필름의 경우, 시공된 면의 조명 조건과 샘플지를 대조하여 색상 편차를 확인하시고, 유가 배수 문제는 배수구 내부의 수평 상태와 트랩의 체결 상태를 순서대로 점검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아이 셋이면 욕실 물 튀는 거 정말 감당 안 되실 텐데, 단차만으로는 부족하셨겠어요.
맞아요. 안전 때문에 문을 포기했는데 물이 생각보다 많이 튀어서 아쉽습니다.
필름 색상은 원래 넓은 면적에 발리면 샘플보다 연하거나 다르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가 배수 문제는 시공 때 구배를 잘못 잡았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물이 고이는 지점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동감합니다. 특히 판넬 시공이면 바닥 수평 잡는 게 더 중요했을 것 같네요.
핑크색 필름 선택하신 용기가 멋지시네요. 사진으로 보면 정말 예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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