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바닥 물고임과 문 앞 타일 단차
최근에 욕실 공사를 마쳤고 줄눈 작업까지 따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 몇 가지 신경 쓰이는 부분이 생겨서 질문 올립니다.
우선 욕실 문 앞쪽 타일이 단차 있게 깔려 있어서 높이가 너무 높게 느껴집니다. 맨발로 밟았을 때 통증이 느껴질 정도인데, 이런 마감이 일반적인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게다가 이 단차 있는 타일 쪽에 물이 닿으면 배수가 잘 안 되어서 머리카락이나 각종 쓰레기가 계속 그 자리에 모이게 됩니다.
더 큰 문제는 배수구 앞쪽입니다. 물이 시원하게 빠지지 않고 웅덩이처럼 고여 있어서, 샤워할 때마다 발바닥으로 물을 밀어내며 씻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영업점 측에 말씀드렸더니 본사에 접수해주겠다고만 하고 아직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부터 엘리베이터 공사가 한 달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상태로 보수를 못 받고 한 달 넘게 계속 사용해야 하는 건지 답답하네요.
다들 이런 경험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저만 이런 상황인 건지,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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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배수구 앞에 물이 고이는 건 구배가 안 잡힌 것 같은데, 이건 명백한 시공 문제입니다.
발로 밀어내야 할 정도인데, 이것도 구배 문제로 볼 수 있을까요?
문 앞 단차가 발바닥이 아플 정도면 마감이 너무 거친 것 같네요. 사진을 같이 올려주시면 판단이 더 쉬울 것 같습니다.
본사 접수했다고 하고 연락 없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계속 독촉하셔야 합니다.
쓰레기가 모이는 곳이 정확히 어디인가요? 단차 때문에 물이 고여서 그런 건지 궁금합니다.
네, 단차가 있는 타일 쪽에 물이 고이면서 그쪽으로 오물이 모이는 현상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공사 시작하면 자재 옮기기 힘들어서 업체에서도 미루려고 할 수도 있겠네요. 빨리 확답 받으세요.
배수구 쪽 물웅덩이는 사용하시면서 계속 스트레스 받으실 텐데, 그냥 넘어가실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줄눈을 사설에서 따로 하셨다고 했는데, 혹시 줄눈 시공 후에 물고임이 더 심해진 건 아닌지 확인해보셨나요?
줄눈보다는 타일 자체의 수평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문 앞 단차는 안전사고 위험도 있어서 빠르게 조치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본사 연락 기다리지 마시고 영업점에 다시 강하게 요청해서 일정 잡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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