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으로 집 짓고 셀프 인테리어 마쳤는데 가구 높이와 배치 고민입니다
아파트가 아니라 이번에 집을 직접 지으면서 인테리어까지 셀프로 진행했습니다. 제가 설계도까지 직접 그렸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하다 보니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구현된 부분들이 꽤 있네요.
가장 큰 문제는 세면대와 티비장 높이입니다. 건식 세면대를 설치했는데 탑볼 높이를 제대로 계산하지 못했는지 생각보다 너무 높아서 세수가 힘든 상황입니다. 다시 재어보긴 했는데 이미 설치가 끝난 상태라 당황스럽네요.
작은방도 문제입니다. 침대에 누워서 티비를 보려고 했는데, 티비장이 너무 낮아서 불편합니다. 침대보다 높으면 괜찮겠지 하고 미리 정확하게 재보지 않은 제 불찰인 것 같습니다. 혹시 지금 상태에서 높이를 조절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주방은 창문을 살리고 싶어서 그대로 뒀는데, 싱크대 사장님 말씀대로 배치가 조금 어색해 보입니다. 그래도 창문을 포기하기 싫어 강행했는데 이 부분이 계속 신경 쓰이네요.
그나마 만족스러운 건 옷이 보이지 않게 붙박이장으로 맞춘 드레스룸과 다용도실 보조 주방입니다. 그리고 라인조명과 빌트인 정수기, 자동 휴지통은 정말 편해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용 아끼려고 손님방 가구만 기성 제품으로 넣었는데 며칠 지나니 후회가 됩니다. 그냥 처음부터 전체를 맞춤으로 진행할 걸 그랬어요. 중간에 힘들어서 대충 넘긴 부분들이 자꾸 눈에 밟히는데, 제가 놓친 부분들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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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퍼니처
후기 15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세면대 탑볼 높이는 정말 한 끗 차이로 사용감이 확 갈리더라고요. 혹시 지금 높이가 정확히 몇 센티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정확히 재보긴 했는데 생각보다 높게 잡혔더라고요. 사용자가 불편함을 느끼는 높이라 고민입니다.
티비장 높이 때문에 고생 중이시군요. 이미 설치된 제품이라면 다리 부분만 교체해서 높이는 방법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리를 높였어야 했는데 그 생각을 못 했습니다. 지금 상태에서 가능한 방법이 있을지 궁금해서 여쭤봤어요.
주방 창문은 포기 못 하죠. 조금 어색해도 채광이랑 환기 생각하면 그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사진으로 보면 또 다를 거예요.
동감합니다. 주방에 창문 없으면 정말 답답하더라고요. 어색함보다는 실용성이 훨씬 큽니다.
손님방 기성 가구 후회하시는 마음 이해갑니다. 톤을 맞추려고 하셨을 텐데 미세하게 차이가 나면 계속 거슬리죠.
라인조명 설치하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 같네요. 다용도실까지 환하다고 하시니 효율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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