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대형 타일 시공 시 졸리컷 마감과 방수 횟수 판단 기준 문의
이번에 집 전체를 완전히 비우고 반셀프로 진행 중입니다. 철거 단계에서 욕실 바닥 배관 문제로 덧방을 고려했으나, 결국 타일팀에서 철거를 도와주셔서 전부 걷어내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베란다 세탁실 쪽에서 아랫집 누수 여부가 확인되어 방수 작업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도막 방수를 셀프로 하려 했으나, 작업팀에서 방수 처리를 총 3번 진행해 주셨습니다. 액방을 추가한 것인지 정확한 명칭은 잊었지만 3차례에 걸쳐 방수가 들어갔는데, 보통 누수 우려가 있는 경우 이 정도 횟수가 적절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타일 선택 단계에서는 원래 공용부는 600각, 안방은 600x300각 벽과 300각 바닥으로 계획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타일을 보니 마음이 바뀌어 공용부는 1200x600각으로, 안방은 600각으로 변경하여 시공했습니다.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졸리컷 마감입니다. 깨지거나 이가 나갔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처음에는 하지 않으려 했으나, 대형 타일은 졸리컷을 하지 않으면 미관상 좋지 않다는 조언에 따라 진행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젠다이와 조적 파티션 부분의 마감이 깔끔하게 나왔고 줄눈 이탈도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제가 전문 지식이 없다 보니, 현재 잡혀 있는 구배 상태나 졸리컷 마감 퀄리티가 객관적으로 잘 된 것인지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대형 타일로 갈수록 마감 난이도가 높다고 하는데,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하고 넘어가도 될 수준인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욕실 문과 변기 사이즈 체크처럼 놓치기 쉬운 필수 체크리스트가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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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1200각 타일에 졸리컷 마감이 깨끗하게 나왔다면 정말 숙련된 팀을 만나신 것 같네요. 보통 대형 타일은 시공자분들이 기피하거나 단가를 높게 잡는데 만족도가 높으신 것 같아 부럽습니다.
네, 저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이 나간 곳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아랫집 누수 이력이 확인되었으므로, 단순 덧방보다는 기존 타일 철거 후 방수층을 새로 형성하는 것이 적절한 순서였습니다. 방수 횟수의 경우 현장 상황에 따라 다르나, 누수 지점이 명확할 때 보강 방수를 추가하여 안정성을 높이는 방식을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구배는 물을 직접 뿌려보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유가 쪽으로 물이 고이지 않고 빠르게 흘러가는지 확인해 보세요. 남편분이 느끼실 정도면 잘 잡혔을 가능성이 크지만 직접 검수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타일이랑 도기를 직접 구매하셨나요? 양중 비용이나 운반 문제 때문에 고민 많으셨을 텐데 시공팀에서 양중까지 도와주셨다면 정말 친절한 팀을 만나신 것 같네요.
네, 을지로에서 직접 구매했는데 양중 장비나 체력적으로 힘들 것 같아 걱정했거든요. 팀에서 도와주셔서 수월하게 진행했습니다.
변기 사이즈 체크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치마형 변기나 비데 일체형 쓰실 때 배수구 위치랑 안 맞으면 곤란하거든요. 문 열릴 때 간섭 없는지도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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