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하부장을 활용한 주방 아일랜드 구성과 상판 직접 재단 시 주의할 점 문의
기존 주방과 톤을 맞추기 위해 기성 하부장 두 개를 조합해서 주방 아일랜드를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주방 전체 분위기와 통일감을 주려고 패널과 상판 자재를 동일하게 맞췄더니 생각보다 비용이 꽤 들어갔네요.
가장 고생했던 부분은 조리대 상판을 직접 재단한 일이었습니다. 치수를 맞추고 자르는 과정이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 혹시 처음 시도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이 부분에서 어떤 점을 특히 신경 써야 할지 궁금합니다.
기능적인 면에서는 활용도를 높이려고 고민을 좀 했습니다. 한쪽 유리문 쪽에는 와인잔 걸이와 와인랙을 설치해 포인트를 줬고, 반대편은 지저분한 물건들을 숨길 수 있도록 수납장 형태로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우측면에는 레일을 달아서 행주나 오븐 장갑을 바로 걸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주방 메인 설치는 전문가분들께 맡겨서 진행했고, 그 이후에 제가 아일랜드를 추가로 구성한 것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조명 때문에 색감이 약간 노랗게 보일 수 있는데, 실제로는 주방 패널과 맞춘 색상입니다.
이렇게 기성 제품을 조합해 아일랜드를 만들 때, 상판 재단 외에 구조적으로 더 보완하면 좋을 만한 디테일이 있을까요? 직접 해보니 재단 단계가 가장 큰 고비였는데, 효율적인 작업 팁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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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퍼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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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상판 직접 재단하신 게 정말 대단하시네요. 보통은 무서워서 업체에 맡기는데, 혹시 재단하실 때 전용 도구를 쓰셨나요?
네, 도구를 준비해서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가고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하부장 두 개를 붙여서 만드셨으면 상판 무게 때문에 중간이 처지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보강 작업을 따로 하셨나요?
따로 보강재를 덧대지는 않았는데, 일단은 상판이 하부장 위에 얹혀 있는 상태입니다.
와인랙이랑 행주 레일 아이디어가 좋으시네요. 수납장 쪽은 도어 힌지 조절하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마감은 깔끔하게 나왔나요?
맞아요. 기성 제품 조합하면 수평 맞추고 힌지 잡는 게 제일 일이죠.
저도 비슷한 계획 중인데 패널 색상을 맞추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같은 라인 제품으로 맞추신 건가요?
상판 재단할 때 칩핑 방지를 위해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고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게 결과물 차이가 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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