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형 주방 구성 시 아일랜드 크기와 가전 수납 배치 효율성 판단 기준
이번에 50평대 아파트로 이사하며 주방을 대면형으로 완전히 바꿨습니다. 요리와 베이킹을 즐기는 편이라 작업 공간 확보에 가장 신경을 썼는데, 실제 사용하며 느낀 점과 궁금한 점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현재 아일랜드 싱크대를 3850 사이즈로 매우 넓게 잡았고, 이에 맞춰 2400 세라믹 식탁을 배치했습니다. 덕분에 작업 공간은 충분하지만, 워킹맘이라 저녁 시간에 요리하며 아이들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동선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수납 부분에서는 고민이 많았는데, 식탁 쪽 싱크대 하부에 서랍을 넣어 전체 수납이 가능하게 했고, 10L 반죽기는 인덕션 옆 싱크대 밑에 숨겨서 필요할 때만 빼서 쓰고 있습니다. 오븐과 발효기는 세탁실 반대편 문이 있는 공간에 배치했습니다.
다만 카페장을 구성할 때 위아래 수납을 위해 레일을 달아 가전을 모두 넣어버렸는데, 밥을 지을 때는 문을 열고 레일을 완전히 빼내야 해서 통행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수납력은 넉넉해졌지만 이런 방식의 가전 수납이 효율적인 선택이었는지, 아니면 다른 더 나은 배치 방법이 있었을지 궁금합니다.
그 외에 다운드래프트 후드와 인덕션을 설치해 연기 흡입력을 확인했고, 싱크볼은 우드 드레인보드가 포함된 제품을 선택해 가림막 겸용으로 사용 중입니다. 전반적으로 만족하지만 실사용자분들이 보시기에 가전 수납 동선에서 놓친 부분이 있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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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퍼니처
후기 15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아일랜드 3800 넘으면 정말 광활하겠네요. 식탁까지 붙이셨으면 동선이 너무 길어지진 않나요?
처음엔 걱정했는데 대면형이라 거실 쪽을 보면서 움직이니 생각보다 답답하지 않고 오히려 넓어서 편해요.
카페장 레일 수납 아이디어 좋네요. 다만 매일 쓰는 밥솥은 그냥 오픈형으로 두는 게 편하긴 하더라고요.
맞아요. 밥 지을 때마다 레일을 빼는 게 조금 번거롭긴 해서 그 부분이 가장 아쉬워요.
이 사례에서는 가전의 사용 빈도에 따라 수납 방식을 이원화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매일 사용하는 밥솥이나 커피머신은 슬라이딩 선반이나 오픈 공간에 배치하고, 반죽기처럼 가끔 사용하는 대형 가전을 하부 깊숙이 숨기는 순서로 계획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다운드래프트 후드 흡입력 실제로 어떤가요? 일반 후드보다 약하다는 말이 많아서 고민 중입니다.
저는 생각보다 흡입력이 세다고 느꼈어요. 3구 인덕션 동시에 써도 괜찮더라고요.
세라믹 식탁 2400이면 정말 크네요. 관리하시기에 오염이나 스크래치는 어떤가요?
반죽기를 싱크대 밑에 숨기신 건 생각 못 했네요. 팁 감사합니다!
50평대면 공간 여유가 있어서 가능하신 배치 같아요. 일반적인 평수였다면 아일랜드 크기 때문에 거실이 좁아 보였을 것 같습니다.
동감합니다. 평수가 받쳐줘야 가능한 럭셔리한 주방 구성이네요.
우드 드레인보드 가림막으로 쓰시는 거 정말 꿀팁이네요. 지저분한 거 가리기 딱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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