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상부장 사이즈 선택 시 벽면 돌출 정도와 수납량 사이의 판단 기준
이번에 반셀프로 주방 부분 수리를 진행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상부장 사이즈였습니다. 제가 설치하려는 위치가 벽면 구조상 사이즈 선택이 매우 까다로운 곳이었거든요.
처음에는 800 사이즈를 고려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벽 밖으로 튀어나오는 부분 없이 깔끔하게 떨어질 것 같았지만, 막상 계산해 보니 수납 공간이 너무 부족할 것 같아 걱정이 되더라고요.
반대로 1000 사이즈를 선택하면 수납은 충분하겠지만, 장이 벽 밖으로 튀어나와 시각적으로 보기 싫을 것 같아 수백 번을 고민했습니다. 결국 수납을 포기할 수 없어 1000 사이즈로 결정했고, 보기 싫은 부분은 그냥 제가 눈감기로 했습니다.
막상 설치하고 보니 생각보다 벽 밖으로 많이 튀어나오지 않아서 만족스럽습니다. 만약 800으로 갔다면 수납 부족 때문에 정말 후회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에 무광 싱크대에 맞춰서 은은한 느낌의 손잡이를 따로 구매해 달았는데, 튀지 않고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20년 만에 하는 수리라 그런지 퇴근하고 집에 올 때마다 설레는 마음이 드네요.
다만 오픈장 부분에 식탁 매트를 깔아 사용 중인데, 국자 같은 조리 도구들을 다 넣어두니 은근히 사용하기 불편한 면이 있습니다. 통을 따로 사서 꽂아두는 게 나을지 고민인데,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의견 궁금합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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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퍼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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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결국 주방은 수납 싸움이라 1000으로 가신 게 정답인 것 같아요. 튀어나온 건 살다 보면 적응되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그 생각으로 결정했는데 결과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벽 밖으로 튀어나온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사진으로 보면 판단이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오픈장에 국자 같은 거 그냥 넣으시면 찾을 때마다 다 쏟아지죠. 다이소 같은 곳에서 길쭉한 수납통 사서 구분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역시 통을 하나 사는 게 답이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무광 싱크대에 은은한 손잡이 조합이라니 정말 깔끔할 것 같아요. 손잡이 디자인이 궁금합니다.
20년 만의 수리라니 정말 감회가 새로우시겠어요. 고생하신 만큼 만족도가 높으신 게 느껴집니다.
저도 구축이라 고민 중인데, 사이즈 결정하실 때 기준을 어떻게 잡으셨는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벽면 돌출 부분은 마감재나 조명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지는데, 다행히 잘 마무리되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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