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후 발견되는 자잘한 찍힘과 새집 냄새, 그리고 자재 선택의 후회에 대하여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마치고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공사 당시에는 꼼꼼히 확인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살면서 겪게 되는 상황들이 많아 고민입니다.
가장 먼저 찍힘 문제입니다. 이사 과정에서 발생했는지, 아니면 원래 있었는지 모를 작은 찍힘들이 계속 눈에 띕니다. 소파에 누워 있거나 조명을 켰을 때 문득 발견하게 되는데, 이런 자잘한 부분들을 어디까지 신경 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냄새 문제도 심각합니다. 모든 창문을 열고 가구 문을 다 개방해 두었는데도 냄새가 잔존합니다. 특히 싱크대 쪽 냄새가 강해서 겨울에 공사를 진행한 게 후회될 정도입니다. 지금은 음식 냄새라도 배어서 사람 사는 집처럼 느껴지게 하려고 노력 중인데, 이 냄새가 언제쯤 완전히 빠질까요.
마지막으로 자재 선택에 대한 후회입니다. 화이트 주방 상판을 선택했는데, 디자인은 정말 마음에 들지만 관리가 너무 힘듭니다. 음식 할 때마다 상판에 신경이 곤두서서 계속 물티슈로 닦아내고 있습니다. 카레 같은 음식은 색 배임이 무서워 한동안 못 해 먹을 것 같습니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들이 살면서 계속 신경 쓰이는데, 다들 어느 시점부터 무던해지시는지, 혹은 제가 너무 예민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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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퍼니처
후기 15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화이트 상판 썼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예쁜 건 인정하지만 매 순간 긴장하며 닦는 제 모습에 현타 오더라고요.
맞아요. 정말 물티슈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겨울 공사면 환기가 어려워 냄새가 더 오래갈 수 있습니다. 베이크아웃 같은 거 따로 안 하셨나요?
따로 베이크아웃은 안 하고 그냥 창문 다 열고 지내고 있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먼저 찍힘의 발생 시점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사 전 체크리스트와 비교하여 시공 하자였는지, 이사 과정의 파손이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냄새의 경우 자재별 방출량이 다르므로 싱크대 하부장 등 밀폐된 공간의 환기 상태를 먼저 점검하십시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살다 보면 찍힘 하나둘 늘어납니다. 처음엔 속 쓰리지만 나중엔 그냥 집의 일부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화이트 상판 쓰시는 분들 다 비슷하실 거예요. 저도 카레는 포기하고 그냥 볶음밥 정도만 합니다.
그래도 조명 켰을 때 그 화사함 하나로 버티는 거죠.
겨울 인테리어는 정말 냄새 빼기가 힘들죠. 따뜻한 봄에 하셨으면 훨씬 수월하셨을 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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