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11자 구조 배치와 오래된 가전 유지 여부에 대한 고민
이번에 이사하면서 주방 배치를 고민 중이라 의견을 구합니다. 대략적으로 그려본 계획은 11자 구조인데, 이 구성이 효율적일지 확신이 서지 않네요.
현재 내력벽 안쪽으로 공간이 숨어 있는 구조라, 왼쪽 전면 구석 쪽에 냉장고를 반 정도라도 매립해서 숨겨볼까 생각 중입니다. 그런데 고민인 점은 지금 사용 중인 냉장고가 12년이나 되었는데 아직 너무 멀쩡하다는 것입니다. 가전들이 유독 고장이 안 나서 계속 쓰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실제로 세탁기도 14년을 썼고 전면창에 크랙이 갔음에도 계속 작동하더라고요. 다만 세탁기는 이불 빨래가 안 되는 불편함이 있어 이번에 과감히 버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전 집 인테리어 당시 작업자분들이 유물 수준이니 이제는 바꾸셔야 한다고 조언하셨고, 이번에는 남편도 냉장고를 교체하자고 하는 상황입니다.
냉장고를 이번 기회에 새로 바꾸고 최신 레퍼런스 느낌으로 가전 공간을 짜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기존 가전을 유지하며 배치를 잡는 게 맞을까요? 그리고 아일랜드 식탁 위치를 두고 고민인데, 제가 그린 왼쪽 방향이 좋아 보이지만 다른 분들이 보시기엔 어느 쪽이 더 효율적일지 궁금합니다. 마구마구 참견 부탁드려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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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11자 구조면 동선은 정말 편하실 거예요. 다만 냉장고를 반만 숨기면 튀어나온 부분이 시각적으로 거슬릴 수 있는데, 가전 교체하시면서 라인을 맞추는 걸 추천드려요.
맞아요, 그 튀어나오는 부분이 제일 걱정이라 남편이랑 계속 상의 중입니다.
12년 된 냉장고면 에너지 효율 차이가 엄청날 텐데 이번 기회에 바꾸시는 게 장기적으로는 이득일 것 같습니다. 아일랜드는 조리 공간 확보 면에서 왼쪽이 좋아 보이네요.
이 사례에서는 가전의 정확한 가로, 세로, 깊이 치수를 먼저 확인하신 후 내력벽의 실제 돌출 정도와 비교하여 도면을 확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전 교체 여부에 따라 장의 깊이와 마감재 설계가 달라지므로, 가전 결정 후 가구 제작에 들어가시는 순서를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저도 10년 넘은 가전 쓰고 있는데 마음은 이해 가요. 하지만 인테리어 새로 하는데 가전이 너무 튀면 나중에 그것만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과감히 바꾸세요!
동감합니다. 특히 주방은 가전 크기에 따라 상판 설계가 완전히 달라지니까요.
아일랜드 위치는 거실에서 봤을 때 개방감이 어느 정도 확보되는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혹시 거실 쪽 창문 위치가 어디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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