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주방 세라믹 상판 직접 도면 그려 주문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오차 범위 질문
직장 생활과 병행하며 반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주방 상판을 세라믹으로 결정하고, 자재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공장까지 방문해서 원판을 골랐습니다.
문제는 실측 과정이었습니다. 거리가 너무 멀다 보니 실측 비용이 상당히 높게 책정되어, 비용을 아껴보고자 가구 도면을 참고해 제가 직접 세라믹 도면을 그려서 업체에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설치 당일에 확인해 보니 수치가 틀렸습니다. 결국 아일랜드 옆판을 뜯어내야 했고, 인덕션 자리와 후드 자리의 일치 여부도 맞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수전 중앙 위치 또한 맞지 않아 싱크대 설치 자체가 어려울 뻔했습니다.
다행히 업체에서 불안하셨는지 조금 더 큰 사이즈의 상판을 가져오셔서 현장에서 잘라내어 맞춰주셨고, 수전 중앙은 완전히 맞지 않지만 최대한 예쁘게 마감해주고 가셨습니다. 뜯어낸 가구 옆판은 업체에서 수거해 가셨습니다.
이렇게 직접 도면을 그려서 주문했을 때 어느 정도의 오차는 흔히 발생하는 일인지, 그리고 수전 위치가 정확히 맞지 않는 상태로 마감되었을 때 나중에 사용상에 문제가 없을지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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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퍼니처
후기 15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직접 도면 그리신 건 정말 용기 있으셨네요. 보통 실측비 아끼려다 더 큰 비용이 들 수 있는데 업체분들이 유연하게 대처해주셔서 다행입니다.
정말 가슴 철렁했습니다. 업체분들이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겨우 마무리했어요.
수전 중앙이 안 맞으면 물 튐 정도의 차이인가요? 아니면 육안으로 봐도 많이 치우쳤나요?
인덕션과 후드 라인이 안 맞으면 나중에 사용하시면서 계속 신경 쓰이실 텐데, 현재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실측비 때문에 고민 중인데, 이 글 보니 그냥 전문가에게 맡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구 도면과 실제 시공 현장은 변수가 많아서 직접 그리시는 건 정말 위험한 선택이긴 합니다.
네, 다시는 이렇게 안 하려고 합니다. 너무 불안하더라고요.
현장에서 잘라내서 맞췄다면 전체적인 수평은 잘 잡혔는지 확인해보세요.
수전 위치가 조금 틀어진 건 실사용하시면서 적응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옆판까지 뜯으셨다면 가구 구조에 영향은 없는지 업체에 다시 한번 확답 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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