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가구 배치 변경과 주방 수납장 추가, 공간 효율성 판단 질문

배***미

이사 후 4달 정도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빔프로젝터 사용과 손님 접대를 위해 소파를 복도 쪽에 등지게 배치했었습니다. 아늑한 느낌은 좋았지만, 시간이 지나니 화장실로 갈 때 소파를 빙 돌아서 가야 하는 동선이 불편했고 죽는 공간이 많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민 끝에 소파를 벽면으로 붙이고, 기존에 책상처럼 쓰려던 모듈형 책장을 재조합해 한쪽으로 몰아 높이를 높였습니다. 이렇게 하니 입식으로 활용 가능해졌고, 거실에 들어섰을 때 시야가 트여 답답함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다만 묵직한 서랍장까지 옮기느라 과정이 꽤 힘들었습니다.

주방의 경우 25평형인데 확장을 해서 공간은 넓은 편입니다. 하지만 식탁 자리가 애매해서, 차라리 식탁을 포기하고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 같은 검은색 주방가전들을 가릴 수 있는 수납장을 넣었습니다. 가전들이 숨겨지니 외관상으로는 깔끔해졌는데, 실제 사용성 면에서 식탁 없이 수납장만 둔 구성이 효율적인 선택인지 궁금합니다.

추가로 고양이를 위해 펫도어를 설치했는데, 문을 열어두지 않아도 스스로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만족스럽습니다. 혹시 저처럼 거실 가구 배치를 크게 바꾸시거나 주방 식탁 자리를 수납장으로 대체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실제 생활하시면서 느낀 장단점이 무엇인지 공유 부탁드립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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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5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동***선1시간 전

소파 위치 바꾸신 건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복도 쪽을 막으면 처음엔 분위기 있어 보여도 매일 생활하다 보면 동선 꼬이는 게 생각보다 스트레스거든요.

배***미1시간 전

맞아요. 특히 화장실 갈 때마다 돌아가야 하는 게 생각보다 큰 불편함이더라고요.

수***고1시간 전

주방 가전들 밖으로 나와 있으면 아무리 예뻐도 지저분해 보이는데, 수납장으로 가리신 건 신의 한 수네요. 그런데 식탁 없으면 간단한 식사는 어디서 하시나요?

배***미1시간 전

식탁 자리가 너무 애매해서 과감히 포기했어요. 대신 다른 공간을 작업실처럼 활용하며 적응 중입니다.

냥***프1시간 전

펫도어 설치하신 거 정말 부러워요. 저희 집도 고민 중인데 시공 후에 고양이가 적응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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