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된 구축 아파트 반셀프 공정 계획표 검토와 타일 덧방 가능 여부 질문
30년 된 구축 아파트 32평형 2bay 구조로 반셀프 인테리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거실과 중간 방은 이미 확장되어 있는 상태이며, 집 전체를 올수리할 계획입니다.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타일 시공입니다. 30년 동안 한 번도 수리를 하지 않은 집이라 거실 화장실은 올철거 후 방수부터 다시 진행하려 합니다. 그런데 안방 화장실과 베란다 타일은 덧방으로 진행해도 괜찮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제가 직접 두드려봤을 때는 타일이 매우 딴딴하게 붙어 있는 느낌이라 아리까리한 상황입니다.
공정 계획은 대략적으로 짰습니다. 9월 초에 업체 선정과 실측을 마치고, 9월 24일부터 셀프로 벽지 제거와 문틀, 싱크대, 화장실 도기 등 1차 철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후 전문 업체를 통해 가스배관, 보일러, 거실 화장실 타일 철거를 진행하고 설비와 샷시, 전기 공정 순으로 잡았습니다.
특히 화장실 방수는 업체에 맡기면 날림으로 할까 봐 걱정되어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차에 걸쳐 직접 아덱스 방수제를 사용해 셀프로 진행하고 테스트까지 마칠 생각입니다. 이후 타일 시공과 목공, 도배, 장판, 싱크대 순으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공사 시작 약 20일 전까지 업체 선정과 실측을 모두 끝내도 일정상 안전할까요? 그리고 30년 된 집의 안방 욕실 타일 상태를 제가 두드려본 것만으로 덧방 가능 여부를 판단해도 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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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실측 20일 전이면 타이트하진 않지만, 인기 있는 업체들은 이미 일정이 찼을 수도 있겠네요. 빨리 움직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맞아요, 그래서 이번 주 내로 최대한 확정 지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이 사례에서는 30년 된 구축이라는 점을 고려해 덧방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단순히 두드려보는 것보다, 타일 사이의 줄눈 탈락 상태나 벽면의 들뜸 현상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십시오. 만약 일부라도 들뜬 곳이 발견된다면 덧방보다는 철거 후 재시공을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방수를 직접 하신다니 대단하시네요. 아덱스 제품 좋죠. 다만 양생 시간 충분히 가지시고 테스트 확실히 하세요.
네, 그래서 일정표에 방수 테스트 날짜를 따로 비워두었습니다.
저도 30년 된 집 했는데 덧방했다가 나중에 타일이 통째로 밀려나와서 고생했습니다. 웬만하면 뜯으시는 걸 추천해요.
계획표 정말 꼼꼼하시네요. 멘탈 회복일 적어두신 게 신의 한 수 같습니다. 실제로 공정 겹치면 정말 힘들거든요.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저렇게 짰어야 했는데 그냥 진행했다가 중간에 멘탈 나갔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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