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및 현관 타일 시공 후 실리콘 마감 범위와 색상 선택 고민
반셀프 인테리어 중반부에 접어들었는데, 결정해야 할 세부 사항들이 계속 나와서 어렵네요. 이번에 욕실을 600각 타일로 시공하고 젠다이 설치와 휴젠트 설치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리콘 마감 범위를 정해야 하는데, 예전에는 세면대 틈새까지 다 처리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실리콘을 쏘면 나중에 누렇게 변색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변기 주변도 요즘은 실리콘을 안 하는 추세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제가 생각하는 마감 범위는 LED 거울, 수건장, 그리고 벽과 벽이 만나는 모서리 사이 정도입니다. 이렇게만 진행하면 될까요?
추가로 궁금한 점이 몇 가지 더 있습니다. 천장에 설치하는 휴젠트 주변도 실리콘 처리를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현관 문턱 바로 옆 부분은 보통 메지로 마감하는지, 아니면 실리콘으로 처리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색상 고민 중인데, 무광 아이보리나 애쉬 화이트 중에서 어떤 것이 더 잘 어울릴까요? 직접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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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변기 하단은 예전엔 백시멘트가 많았는데 요즘은 오염 방지 때문에 실리콘으로 바꾸는 추세긴 해요. 다만 변색 걱정되시면 바이오 실리콘인지 확인해보세요.
바이오 실리콘으로 하면 변색이 덜할까요?
천장 휴젠트 쪽은 틈새가 있으면 습기가 들어갈 수 있어서 보통 실리콘으로 깔끔하게 마감하는 편입니다.
현관 문턱 옆은 자재가 서로 다른 지점이라 메지보다는 실리콘으로 쏴야 나중에 갈라짐이 덜합니다.
아, 자재가 다르면 실리콘을 써야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색상은 타일 톤에 따라 다르겠지만, 애쉬 화이트가 조금 더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세면대 틈새는 물이 직접 닿는 곳이라 실리콘 처리를 안 하면 안쪽으로 물이 스며들 수 있습니다. 꼼꼼하게 쏘시는 걸 추천해요.
벽 모서리 부분은 실리콘을 쏴야 나중에 도배지나 타일 사이 크랙을 방지할 수 있어서 필수라고 봅니다.
저는 무광 아이보리 썼는데 너무 하얀 것보다 훨씬 따뜻해 보이고 눈에 덜 띄어서 만족 중입니다.
타일이 완전 화이트면 아이보리가 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거울이랑 수건장 틈새는 실리콘 안 쏘면 나중에 덜컹거리거나 먼지가 많이 들어갑니다. 꼭 챙기세요.
전체적으로 톤을 맞추시는 게 중요하니, 샘플 칩을 타일에 직접 대보시고 결정하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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