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이랑 벽지가 만나는 경계선에 재료분리대를 뺄까 말까
주방 타일 마감 부분을 보고 있는데 재료분리대 없이 1:1로 딱 맞게 떨어지는 마감이 계속 눈에 밟히더라고요. 보통은 분리대를 넣어서 마감하는 게 도배사님들이 작업하기 편하다고 하는데, 저는 그 특유의 튀어나온 느낌이 싫어서 최대한 덜어내고 싶거든요.
알아보니까 타일이랑 합판 사이에 틈을 줘서 도배지로 밀어 넣거나, 아예 1:1로 맞닿게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해요. 거의 졸리컷 한 것처럼 깔끔해 보인다는 후기가 많아서 마음이 기울고 있는데, 이게 목공이랑 타일, 도배 세 공정이 다 손발이 맞아야 가능한 작업이라 걱정이에요.
시공자분들께 미리 공유드려야 한다는데, 무몰딩 시공이랑 같이 가져가면 정말 예쁠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벽지가 탈락하거나 틈새 마감이 덜 될까 봐 망설여지네요. 그냥 편하게 분리대 넣고 갈지, 아니면 리스크를 감수하고 1:1 마감에 도전해볼지 결정이 안 서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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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타일
후기 23개 · 서울 동작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그 1:1 마감 고민했었는데 목수님이 평활 맞추기 진짜 어렵다고 하시더라고요. 잘못하면 벽지 뜬다는데 감수하실 수 있겠어요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에요. 혹시 실패했을 때 보완할 방법이 있을까요
재료분리대 없으면 확실히 호텔 같은 느낌 나긴 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안전하게 분리대 넣었는데 지금 와서 조금 아쉬워요
이거 공정 간 소통 안 되면 현장에서 싸움 나기 딱 좋은 포인트더라고요. 타일 기사님이랑 도배사님이 서로 미루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아... 진짜 그렇겠네요. 계약 전에 미리 확답을 받아둬야겠어요
무몰딩이랑 같이 가신다면 무조건 1:1로 가시는 게 톤앤매너 맞을 것 같아요. 분리대 들어가면 갑자기 거기만 튀어 보일 수도 있거든요
저는 틈새에 넣는 방식으로 했는데 생각보다 깔끔했어요. 1:1보다는 약간의 여유가 있는 게 나중에 수축 팽창 생각하면 나을 수도 있어요
타일 덧방 여부에 따라서도 마감 퀄리티가 달라지더라고요. 지금 덧방으로 계획 중이신가요
네, 덧방으로 생각 중이라 틈새 마감이 더 신경 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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