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상부장 제거와 인조대리석 상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실용성 판단 질문
이번에 반셀프로 주방을 정리하면서 상부장을 아예 없애는 방향으로 시공했습니다. 상부장이 없으니 시각적으로는 확실히 집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타일과 인조대리석 상판의 컬러감을 비슷하게 맞췄는데, 이 부분이 공간을 더 확장해 보이게 하는 것 같네요.
그런데 상판 자재 선택에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현재 1.2T 인조대리석으로 시공을 마친 상태인데, 막상 완성하고 보니 세라믹으로 갈 걸 그랬다는 후회가 듭니다. 두께감이나 질감 면에서 세라믹이 주는 느낌이 있었을 텐데, 인조대리석의 결과물을 보니 아쉬움이 남네요.
또한 상부장을 없애다 보니 수납 공간이 부족해졌습니다. 그래서 작은 냉장고를 하나 더 들여 그 주변 공간을 활용해 주방 식기류를 보관하고 있는데, 이런 방식의 수납 해결책이 장기적으로 효율적일지 궁금합니다.
전체적으로 나무색과 스틸 조합으로 단정하게 맞추려 노력했고, 거실 아트월은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며 비용을 아꼈습니다. 바닥은 오크 톤의 강마루를 사용했고 벽지는 일반 합지로 마무리했습니다. 실링팬은 너무 인테리어한 티가 나는 것 같아 제외했는데, 이런 미니멀한 구성에서 주방 상판의 소재 차이가 전체 분위기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상부장 없는 주방의 수납 대안을 어떻게 잡으셨는지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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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상부장 없으면 확실히 개방감은 최고죠. 다만 수납 때문에 작은 냉장고 옆에 식기류 두신 건 아이디어가 좋으시네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물건을 많이 안 두는 편이라 일단은 이렇게 유지해보려고 해요.
1.2T면 두께가 얇은 편이라 세라믹의 묵직한 느낌과는 다르긴 하죠. 하지만 오크 바닥에 스틸 조합이면 충분히 모던해 보일 것 같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상판 소재의 아쉬움과 수납 부족이라는 두 가지 쟁점이 있습니다. 우선 소재의 경우, 이미 시공이 완료된 상태라면 인조대리석의 유지관리 특성을 먼저 파악하신 후 교체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납의 경우, 상부장 제거 후의 동선과 보조 가구의 배치가 적절한지 실제 사용 패턴을 며칠간 관찰하며 판단하시길 권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저도 상부장 없앴는데 수납은 정말 끝이 없더라고요. 혹시 식기류 보관하시는 곳에 가림막이나 도어는 따로 안 다셨나요?
따로 설치하지 않고 그냥 오픈해서 사용 중입니다. 최대한 깔끔하게 정리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타일이랑 상판 컬러 맞추신 게 신의 한 수네요. 그거 하나만으로도 훨씬 넓어 보였을 거예요.
세라믹이 관리면에서 좋긴 하지만 가격대가 높아서 고민되셨을 텐데, 1.2T 인조대리석도 충분히 예쁩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위안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아트월 철거 안 하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 같아요. 거기서 아낀 비용으로 다른 곳에 투자하시는 게 훨씬 이득이죠.
상부장 없으셨으면 간접 조명은 어떻게 설치하셨나요? 상부장 하단 조명이 없으면 밤에 좀 어두울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전체적으로 간접 조명을 활용해서 보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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