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빌라 화장실 덧방할지 다 뜯어낼지 고민 중이에요
오래된 집이라 그런지 타일 뜯어내기 시작하니까 상태가 생각보다 너무 흉물스럽더라고요. 기사님도 타일이 너무 빡빡하게 붙어 있어서 철거할 때 고생하셨다고 해요. 이 정도면 그냥 돈 좀 더 주고 전체 철거 후 새로 하는 게 맞나 싶어서 계속 갈등하게 되네요.
설비 쪽에서도 의견이 갈리는데, 세면대 높이를 75~80 정도면 충분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저는 왠지 85 정도는 돼야 편할 것 같아서 계속 올려달라고 말씀드리는 중이에요. 젠다이 높이는 1050으로 잡았는데 이 조합이 실제로 쓰기에 괜찮을지 확신이 안 서요.
마감은 무조건 졸리컷으로 가고 싶은데 타일이 깨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조금 망설여져요. 그래도 이왕 하는 거 현관까지 전부 졸리로 맞추고 싶은 욕심이 있거든요. 아덱스 메지랑 실리콘으로 톤 맞추는 것까지 생각 중인데 어디까지 욕심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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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타일
후기 23개 · 서울 동작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구축은 진짜 뜯어봐야 알더라고요. 저도 덧방 고민하다가 결국 다 뜯었는데 속살 보니까 안 뜯었으면 큰일 났겠다 싶었어요.
맞아요. 철거하시는 분이 힘들어하시는 거 보니까 그냥 다 밀어버리는 게 마음 편할 것 같긴 해요.
세면대 85면 확실히 허리 덜 숙여져서 편해요. 저도 기사님이 말리는 거 무시하고 높였는데 진짜 만족하며 쓰고 있거든요.
졸리컷 진짜 예쁘긴 한데 시공비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타일 깨지는 건 기사님 숙련도 차이라 믿고 맡겨야 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돈 더 들여서 했는데 깨지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아서 계속 고민되네요.
방수액 섞을 때 겉에만 대충 하지 말고 바닥까지 잘 섞어달라고 하신 건 진짜 잘하신 것 같아요. 기본이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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