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은 그대로 두고 도기만 갈아도 괜찮을지 고민이에요
40년 된 구축이라 욕실 상태가 말이 아니더라고요. 다 뜯어내고 새로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공사 기간이 너무 촉박해서 타일은 그냥 두고 도기랑 천장, 욕실장 같은 것들만 교체하는 방향으로 생각 중이에요.
사실 10년 전에 리모델링을 한 번 했던 집이라 타일 자체는 쓸만해 보이거든요. 근데 타일 빼고 나머지 부분만 싹 바꿨을 때 이질감이 심하진 않을지, 아니면 그냥 속는 셈 치고 다 뜯어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지 계속 갈팡질팡하고 있어요.
아이 때문에 포름알데히드 적게 나오는 자재들로만 고르려고 하니까 선택지도 좁아지고 머리가 아프네요. 일단은 타일 제외하고 교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는 있는데, 혹시 이렇게 부분적으로만 진행해 보신 분들 계신지 궁금해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람타일
후기 23개 · 서울 동작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기간 때문에 타일 놔두고 도기만 바꿨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더라고요. 다만 줄눈 상태가 안 좋으면 도기만 새거일 때 더 튀어 보일 수 있어서 줄눈 시공은 같이 하시는 게 나을 거예요.
아 줄눈까지 같이 생각해야겠네요. 안 그래도 줄눈 공정을 넣을까 말까 고민 중이었거든요.
아이 있으시면 자재 고민 진짜 많으시겠어요. 저도 친환경 쪽으로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가격대가 좀 있더라고요.
10년 전 리모델링이면 타일 접착제가 수명을 다했을 수도 있어요. 겉보기에 멀쩡해도 뜯어봤을 때 들떠 있으면 어차피 다 갈아야 하거든요.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뜯었는데 상태 안 좋으면 일정이 더 꼬일 것 같아서 무섭더라고요.
저는 그냥 도기만 바꿨는데 만족해요. 굳이 타일까지 다 뜯어서 먼지 날리고 소음 만드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었어요.
타일/욕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철거 중 발견한 욕실 타일 크랙, 어디까지 보수하고 진행해야 할까요
- 구축 욕실 600각 타일 시공 중 제습 기능 환풍기 선택과 판단 기준 질문
- 반셀프 타일 공사 중 600각 졸리컷 마감과 수전 위치 선정의 만족도 판단 질문
- 600각 타일 최저가 찾았는데 소통까지 잘 될지 고민이에요
- 화장실 벽면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배관, 젠다이 시공 시 그대로 묻어도 될까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