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자재 직접 살지 말지 고민하다가 견적서 보고 멈칫했어요
욕실 리모델링 견적을 몇 군데 받아봤는데 업체마다 금액 차이가 너무 심해서 당황스러워요. 어떤 곳은 말도 안 되게 저렴한데, 이런 경우는 보통 자재 등급을 낮추거나 숙련도가 낮은 분들이 오시는 거라고 해서 더 불안하더라고요. 상담할 때 느껴지는 분위기로 판단해야 한다는데 그게 참 어렵네요.
그래서 타일이나 변기, 세면대 같은 도기류를 제가 직접 구매해서 전달해 드릴까 생각 중이에요. 욕실이 두 곳이라 직접 준비하면 10~20만 원 정도는 아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근데 제가 자재를 다 챙기면 시공팀에서 싫어하시지는 않을지, 아니면 오히려 더 꼼꼼하게 봐주실지 모르겠어요.
방수 작업도 고민이에요. 1차 몰탈방수만으로 충분하다는 말도 있고, 2차 방수를 해야 마음이 놓인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고뫄스나 아덱스, 마페이 같은 방수액을 사서 제가 직접 바르는 셀프 도포에 도전해 볼까 하는데, 30분 정도면 된다고는 하지만 막상 제가 했을 때 누수 없이 잘 될지 확신이 안 서네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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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타일
후기 24개 · 서울 동작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자재 직접 구매하시면 확실히 비용은 줄어드는데, 나중에 제품에 하자 있을 때 업체랑 책임 소재 따지기 애매해지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돼요. 혹시 그런 경우에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궁금해요.
2차 방수액 도포는 생각보다 단순해서 할 만하시겠지만, 현장 상황에 따라 도포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서 그 점은 확인해 보셔야 해요.
저도 최저가 견적 받았다가 덜컥 진행했다가 고생한 적 있어서 공감돼요. 너무 싼 곳은 진짜 이유가 있더라고요.
결국 적정 가격대의 업체를 찾는 게 답이겠죠. 너무 싼 곳은 거르는 게 상책인 것 같아요.
방수액 브랜드 고민 중이시면 아덱스나 마페이가 성능 면에서는 확실히 좋다고 들었어요. 고뫄스는 가성비 위주고요.
자재 직접 구매하실 때 배송 날짜랑 시공 일정 맞추는 게 생각보다 빡세더라고요. 그거 꼭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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