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유리와 불투명 유리를 적재적소에 배치한 창호 교체 | 부산 엄궁대림
부산 사상구 엄궁동 엄궁대림 1999년 준공 단지입니다. 안녕하세요. 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하며 샷시 교체 공정만 따로 분리해 진행한 현장이에요.
창호는 집의 기본 뼈대와 같아 선택지가 많을수록 고민이 깊어지기 마련이죠. 어떤 유리를 쓰고 어떤 핸들을 달아야 할지 판단이 잘 안 서실 텐데요. KCC 프라임 시리즈와 LX 터닝도어를 활용해 공간별로 최적화한 사양을 짚어볼게요.

거실 발코니는 확장을 진행한 상태라 단열에 신경을 썼습니다. KCC 프라임 242 발코니 이중창을 설치하고, 내외부 모두 26mm 두께의 유리를 적용했어요. 특히 외부 쪽에는 냉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로이유리를 배치해 열 손실을 줄였습니다.

작업 당시에는 기존 창호를 걷어내고 새로운 프레임을 안착시키는 과정이 이어졌습니다. 기밀 성능을 높여주는 에어가드를 꼼꼼히 챙겨 외부 공기 유입을 억제했어요. 층수가 높고 전후면이 트여 바람의 영향이 큰 환경이라, 창 높이와 상관없이 방충망 자동핸들을 추가해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정밀한 시공을 위해 수공구를 활용해 수평과 수직을 맞추는 단계입니다. 창호의 밀착도가 떨어지면 틈새바람이 생길 수 있어 이 과정에 공을 들였습니다. 작은 부품 하나가 전체 마감의 완성도를 결정짓기 때문입니다.

실내와 발코니를 이어주는 지점에는 LX 터닝도어를 설치했습니다. 요청 사항에 따라 24mm 그린+그린 유리를 적용해 색감을 맞췄어요. 일반 도어보다 밀폐력이 우수한 터닝도어를 통해 거실과 발코니 사이의 온도 차를 조절합니다.

주방 싱크 창은 225 공틀일체형 단창 제품으로 마감했습니다. 유리 두께는 24mm 투명+투명 조합으로 선택해 외부 시야를 확보했고, 고정 손잡이를 달아 사용성을 높였습니다. 타일 마감과 창호 프레임이 맞닿는 선을 정교하게 정리했습니다.

창호가 벽면에 부착된 초기 모습입니다. 프레임에 붙은 흰색 보호 필름은 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예요. 필름을 제거하기 전까지는 프레임의 정확한 수평 상태를 유지하며 고정 작업을 진행합니다.

안방 발코니에는 뉴프라임 140 발코니 단창을 설치했습니다. 이곳 역시 26mm 로이+그린 유리를 적용해 단열 성능을 챙겼어요. 손잡이는 그립감이 좋은 파시노 핸들 실버 제품을 선택해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잠기도록 설정했습니다.

안방 내부에서 발코니로 나가는 창은 와이드빌 230 이중창을 사용했습니다. 내부와 외부 모두 24mm 두께의 유리를 썼으며, 내부 쪽에는 불투명 유리를 적용했습니다. 덕분에 커튼이나 블라인드 없이도 외부로부터의 시선을 차단해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창호 교체를 준비한다면 유리의 종류와 두께를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합니다. 이번 현장처럼 거실 확장부는 KCC 프라임 242와 로이유리를, 안방 내부창은 와이드빌 230과 불투명 유리를 조합하는 식으로 공간의 목적에 맞는 사양을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1999년 준공된 구축 아파트의 낡은 창호를 걷어내고 KCC와 LX의 고성능 제품들로 채웠습니다. 도배 마감선에 맞춰 정교하게 시공된 프레임들이 집안 전체의 분위기를 정돈해 줍니다.
로이유리와 파시노 핸들 실버, 그리고 LX 터닝도어의 조합이 주는 정갈함을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준창호
샷시 · 부산 사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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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방충망 자동핸들 설치하신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고층이라 바람 걱정될 때가 많은데 이런 디테일까지 챙기셨네요?
맞아요, 이번 현장이 전후면이 트여 있어 바람 영향이 큰 환경이라 안전하게 자동핸들을 추가하셨다고 해요!
안방 내부창 불투명 유리 선택하신 거 진짜 신의 한 수네요! 커튼 없이도 사생활 보호된다니 너무 깔끔해 보여요.
LX 터닝도어 그린+그린 유리 색감이 거실이랑 너무 잘 어우러지네요. 혹시 주방 싱크 창 손잡이도 같은 라인인가요?
주방 창은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고정 손잡이를 설치해 마감하셨더라고요!
로이유리랑 26mm 두께 조합을 공간별로 다르게 가져가신 게 인상적이에요. 저도 곧 샷시 교체 예정인데 참고가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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