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칭유리 하부만 깨졌는데 샷시 통째로 떼어냈어요
단순하게 유리만 갈아 끼우면 될 줄 알았는데 무늬가 있는 에칭유리라 생각보다 과정이 복잡하더라고요. 일단 무늬 패턴부터 확인해야 하는데, 이게 흐릿하면 판별하는 데 시간이 꽤 걸린다고 해요. 다행히 사진으로 패턴 확인이 돼서 진행했는데, 곡선이나 그림 형태는 재현이 안 되고 마스킹 테이프로 만드는 직선 패턴만 가능하더라고요.
작업 방식이 좀 의외였는데 창문을 프레임째로 분리해서 따로 작업 공간으로 옮겨 처리했어요. 현장에서 바로 하면 파편 튈 위험도 있고, 특히 기존 실리콘 뜯어낼 때 냄새가 너무 심해서 생활 공간에 남기기 싫다고 하시더라고요. 치수 재고 에칭 넣는 가공 단계가 제일 오래 걸렸는데, 두께가 조금만 달라도 무게 중심이 틀어지거나 틀에 안 맞을 수 있어서 세밀하게 맞추는 게 중요했어요.
마지막에 실리콘 쏘고 나서 완전히 마를 때까지 며칠 기다렸다가 다시 달았어요. 따로 공간을 잡고 작업하니까 치수 오차도 줄어든다고 하더라고요. 샷시 하나 바꾸는 건데도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공정이라 놀랐어요.
샷시,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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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텍 창호
후기 22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무늬 유리면 진짜 까다롭겠네요. 저도 비슷한 거 깨졌을 때 그냥 전체 교체할까 고민했거든요.
저도 처음엔 그 생각 했는데, 무늬만 맞으면 부분 교체가 가능해서 일단 시도해 봤어요.
실리콘 냄새가 그렇게 심한가요? 거실에서 바로 작업하면 안 되는 수준인지 궁금해요.
기존 거 뜯어낼 때 나는 냄새가 꽤 강하더라고요. 쾌적하게 하시려면 따로 작업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곡선 패턴은 재현이 안 된다는 점이 진짜 아쉽네요. 저희 집은 꽃무늬라 포기했거든요.
프레임째 떼어내면 혼자서도 가능한 크기인가요? 아니면 무조건 두 명이 붙어야 하는지 궁금해요.
작은 건 혼자서도 되는데, 큰 창은 무조건 두 명이 붙어야 안전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실리콘 마를 때까지 며칠 기다려야 한다는 점은 일정 잡을 때 꼭 계산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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