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마감 단계에서 겪은 필름 톤 미스와 조명 기능 선택 실패 사례 공유합니다
구축 아파트 반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하며 마감 단계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공유하고 조언을 구합니다.
우선 필름 작업 때 문틀과 문 색상을 비슷하게 맞췄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톤이 비슷해서 공간이 밋밋해 보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벽지와 걸레받이 색상까지 거의 비슷하게 맞췄더니 경계가 분리되지 않아 오히려 어색해 보이더라고요. 차라리 톤 차이가 어느 정도 나는 색상을 선택하는 게 나았을 것 같다는 후회가 듭니다.
마루 시공 시에는 기존 8전 걸레받이에서 4전으로 사이즈를 줄였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바닥 면이 오돌토돌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많아 샌딩 작업이 필수적이더라고요. 직접 하지 않으실 분들은 마루 팀에 샌딩 준비를 미리 요청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도배 전에는 틈새 바람으로 인해 도배지가 터지는 것을 막으려고 폼과 퍼티 작업을 직접 진행했습니다. 천장 도배 시에는 필름지에 풀이 묻지 않도록 보양 작업을 꼼꼼히 했고, 도배사분들이 칼질할 때 신경 써주셔서 마무리는 잘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명인데, 페이드 인 페이드 아웃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설치했다가 실패했습니다. 불이 켜지는 속도가 느려 현관 같은 곳에서는 성질이 날 정도라 결국 일반 제품으로 교체했습니다. 다만 침실에서는 천천히 어두워지는 기능이 유용해 방에만 설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간접등의 경우 주백색을 설치했다가 너무 밝아 전구색으로 전부 교체했는데, 주방 상부장 아래는 주백색이 맞지만 방 안의 간접등은 전구색이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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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필름
후기 19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벽지랑 걸레받이 톤을 맞추면 확장감은 있는데 확실히 포인트가 없어서 심심해 보일 수 있겠네요. 혹시 필름 색상 고르실 때 샘플북으로만 보신 건가요?
네, 샘플북으로 보고 결정했는데 실제 넓은 면적에 시공하고 나니 느낌이 확 다르더라고요.
간접등 색온도 고민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 좋은 정보네요. 주백색에서 전구색으로 바꾸는 작업 직접 하신 건가요?
네, 밤에 켜보니 너무 밝아서 전구만 따로 구매해 교체했습니다.
걸레받이 사이즈 줄일 때 샌딩 작업 놓쳐서 고생한 적 있는데, 미리 언급해 주셔서 도움 되네요.
페이드 기능은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더라고요. 현관은 즉각적으로 켜지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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